헤어진 여자가 저를 카톡 차단을 안하고 제가 하라고 했지만 안하고 있구요. 페북도 차단안하고 메시지를 보낼수 있는

지금 상황입니다. 카톡프사에는 남자가 있는거 같은데 페북에는 연애중 이런게 없구요 찾아봐도 없습니다.. 과연 저보라는 식으로 올린건진 프사말이죠.. 헤어지고 바로 사귀는 그런 여자가 아닌데.. 그리고 그 여자가 헤어지기 전 카톡말고 페메로 대화내용이 그 여자가 말하기론 "나 잊으면서 살 자신있어?"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나 마음이 있나 싶어 00아 통화 할수 있어? 그랬는데 그여자가 말하기를" 우리 헤어진거 아니었어? " " 못믿겠아"  이러고 제가 계속 조금 매달리니 걔가 "다른 사람 만나" 이렇게 말하고 저는 그 말에 충격을 받아서 "하.. 그래 잘살아라 "페메를 나오고 삭제해버리고 나와버렸습니다. 주위에서는 시간을 좀 갖고 기다리라 하는데 과연 시간을 한주 더 기다리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여잔  다른 남자를 많이 사귀어 봤지만 저만큼 저 한테 이렇게 잘해주고 편지써주고 저를 위해 달려와주고 그런 여자였습니다. 경제적인것도 도와주고 그런 여자입니다. 제가 실수 한번에 지금 이 상황이 되버렸는데.. 정말 잡고 싶습니다.. 정말 얘 없으면 못 살거 같아요.. 주위에선 다른 여자 구하라지만 전 그여자가 그렇게 애교도 많고 저를 항상 생각해주고 이해도 해주고 배려도 좋은 여자입니다. 지금 사는 지역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려가면 도망갈까봐 저도 부담이 되구요.. 그냥 이도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서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프사도 매일 보고 페이스북도 매일 들어가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별의 관한 내용도 다 읽어보고요.. ㅠ 일도 제대로 안될거 같고.. 정말 제가 나쁜놈 입니다.. 1년 넘게 사귀었고 같이 동거하던 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