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저보다 두살많은 연상입니다
장거리연애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운동을 합니다 현재 3-4개월연애중입니다

3월말에 남자친구랑 싸운적이있습니다 귀가시간지키지않고 남자랑있었다는 이유로 딴놈알라보라는 소리와 함께 헤어졌습니다 그 다음날 사과를 해도 연락이없었고 그런채로 연락없이 2주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이대로 헤어지면 너무 화가 나서 총 삼주뒤에 제가 카톡을 보냈습니다
고집드럽게쎄네 너가 그런말을해?고맙게생각한다고하고서 ㅡ 그러니연락이왔고 몇일뒤한달만에찾아와서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만나게되었습니다
그간 보고싶었다는둥 이런 서로의 마음으로확인한채..그리고 10일뒤에남자가 저에게 이런저런 힘들다는 얘기를 한적이있었습니다
직장상사랑술을 마시고 온 다음부터는 저랑 연락이 점점 줄어갔고 연락이 수동적이였습니다
휴가를 나온 날에도 4일이라눈 시간이면그때가 제 생일쯔음인데도 보기로했으나 결국 파토

그러다가 이주넘게 연락을 안했습니다 제가 안하면 하질않습니다
얼마전 제가 오랜만에 오빠 잘지내?
이러니까 잘지내겠니...라는 답장이왔더라구요
그렇게 제가 아무렇지않게 카톡을하니 또 아무렇지않게 답장을 하더라구요 너도 잘지내냐고 한번 놀러오라고 그래서 제가 오빠를 보러 갔었는데 외박이아니라서 못본다고미안하다고 하더니 다른사람들은 그 다음날 다 나왔더라구요
그러고 잘쉬었냐고 카톡하니 읽고 답장을 안하네여


이남자 저에게 마음이뜬거죠?한달연락안하고 정말 헤어질맘에 연락해서 겱국 다시 만나게 되고 그리고한달이나 기다리고 이해하는 제가 너무화가 나네요
처음에는 동굴속이라 생각했는데
적어도 힘드니 기다려줘 아니면 헤어지자이런말이라도해야하는거아닌가요?

사귀는건가요 아님 이미 무언으로 헤어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