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반 되었고 전 잡으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손편지도 쓰고 찾아가고 전화도 하고 영상편지도 남기고요~

헌데 무응답이더라고요...(카톡 읽씹)

차단은 안했는데...

요즘 전 여친이 프상메가 얼마전까지 날씨도좋고(별)메세지로 남겨놓고

사진은 어디 꽃놀이 간것같은 배경에 잘 차려입구 사진 찍었더라고요...

누구랑 갔는지는 모르겠지만...표정이 약간 슬퍼보이긴 했는데...

잘 지내나 싶었어요~

전 여친하고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로 식장이라든지 혼수라든지 그런것도 이야기 하던 사이거든요...

저희부모님과 여친의 지인들 부모님 빼고는 다 만났었고요...

그 정도로 서로 결혼생각이 있었는데...

전 여친이 자꾸 맘에 남아있고~ 전 여친의 마지막 남자가 되어주고 싶은 맘도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무응답이라...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며칠전 프상메가 바뀌었어요...사진도 그냥 기본사진에 메세지는 지친다. 라고요...

지친 전 여친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지만...그동안 많이 질리게 하고 했는데...

이별을 인정하고 안녕이란 메세지도 보냈었는데...이런 제가 힘이 되어줄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