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시작한 커플이에요 아직 한달도 안됐죠. 그런데 뜬금없이 000알아? 라고 말했어요. 물론 아는 사람이었죠. 결국 이유를 묻고물으니 그 사람이 최근 사귄 여친이었데요. 제가 진심 기분 나빠하니까 전 여친하고 나쁘게 끝나서 별로라는둥 변명을 늘어놓았는데. 전 여친은 저랑 정 반대의 스타일이에요. 섹시하고 글래머인스탈. 대부분의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죠.

몰랐음 몰라도. 최근 사귄 여친이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라니. 것도 나랑 반대스탈.

어떤의도로 말한걸까요? 진짜 넘 짱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