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까리2
gudi쉿 2015.03.18 20:48:32
휴대폰으로 쓰다보니 글이 자꾸 짤려 다시 그글에 이어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어 말하면.... 그렇게 화를 내길래 전 좀 황당했죠.. 그래도 맘 가다듬고 구차한 변명으로 대꾸를 했죠 고속도로 길이 바껴서 찾기 좀 힘들시꺼 같아서요~;;라며 거기 공사중이긴 했거든요
저도 그길을 잘 알기에 그리 말하며 달랬죠. 그제야 기분이 풀렸는지 그렇죠 라며 씨익 웃더군요.. 그리고는 또 고속도로 올려서 히이패스로 안지나가고 표를 뽑더니
하이패스로 나오는겁니다 또 실수를 한거죠. 부끄러웠는지 또 씩씩 거리더군요. 그때부터 전. 그냥 그러려니 하며 이사람 성격이 비쳐지기 시작했고. 식당에 밥 먹으로 겨우찾아 갔습니다.
밥먹고 영화보고 그리 헤어졌는데 그날 저녁 일 때문에 또. 전 집에오자마자 나가야 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잠깐 나오는 길에 그사람 연락이 왔고 잘 들어갔냐기에 잘들어왔어요.라며말하니 어디 가는 길이냐 묻길래 연락와서 잠깐 나왔다고 했더니 또 말투가 삐딱선을 타더니 빨리 들어가라라며 뭐라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 그일만 하고 들어갈꺼라고 말을 했죠. 그리고 끊었는데 문자오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담날 또 일마치고 잠깐보자 일주일 내내 그리 연락왔고 전 서서히 피곤에 찌달리고 그사람에게 거절해야하는 맘에 버거움을 느꼈고 지치더라고요 그러다 한방에 전 훅 갔습니다
보고 싶다 라고 말을 하더니. 밤마다 잠이 안온다. 일단 듣기 싫은 말은 아니였죠. 그런데 사진 달라길래.. 주기 싫음 말고 라는 말에. 이씨~~~욕나오더군요 이뭐지 장난치나~~ 싶은게 아.. 짜증이 올라오더라고요 전 그뒤로 연락.씹었습니다 미안하다 하고.
그리고 연락은 없었지만 그뒤로 저희 부모님 통해 뭐라 말을 하나봅니다
그래서 저희부모님 유일하게 몇번을 만나는거 보시고는
희망 있어 보이셨는지 그사람 다시 만나보지 않을래
그런말을 한달에 한번씩 하십니다.
전 상황 설명을 대충 했고 저희 부모님은 그사람이 니 무지 좋은가보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전 사실 성격 좀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본인이 실수를 헀음 그냥 너그럽게.웃어 넘길줄 아는 남자가 좋은데 그리 버럭 거리고 욱 거리고 ㅡㅡ 많이 부딪힐거 같더라고요 저도 화가 나면 욱하는 성격이 좀 있는 편이라 좀 힘들거 같아 만나진 않았는데 그리고 약간 집착 아닌 집착도.. 좀 있어 보였거든요 제가 별거 아닌 사건으로 너무 예민하게 그사람을 바라봤나ㄹ라는 생각이 살짝쿵 들어 객관적인.조언 듣고 싶어서요~~
이지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사람 만나기 여간 힘든게 아니여서 조금 더 생각하게 되긴합니다.사실 저는 성격이 아니면 아닌 성격이여서 옆에서 좀 힘들어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그래 사니깐 제가 서서히 힘들어지고 서서히 물렁해진다해야하나.. 좀 흔들리긴 합니다 이지님들 조언 듣고 한번 다시 생각하고 정리 하고자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이여서 지루하고 휴대폰으로 쓰다보니 글이 좀 매끈하진 않을거 같네요. 힘든 긴글 읽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읽어 주시고 답변 도 좀 부탁드릴께요
이어 말하면.... 그렇게 화를 내길래 전 좀 황당했죠.. 그래도 맘 가다듬고 구차한 변명으로 대꾸를 했죠 고속도로 길이 바껴서 찾기 좀 힘들시꺼 같아서요~;;라며 거기 공사중이긴 했거든요
저도 그길을 잘 알기에 그리 말하며 달랬죠. 그제야 기분이 풀렸는지 그렇죠 라며 씨익 웃더군요.. 그리고는 또 고속도로 올려서 히이패스로 안지나가고 표를 뽑더니
하이패스로 나오는겁니다 또 실수를 한거죠. 부끄러웠는지 또 씩씩 거리더군요. 그때부터 전. 그냥 그러려니 하며 이사람 성격이 비쳐지기 시작했고. 식당에 밥 먹으로 겨우찾아 갔습니다.
밥먹고 영화보고 그리 헤어졌는데 그날 저녁 일 때문에 또. 전 집에오자마자 나가야 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잠깐 나오는 길에 그사람 연락이 왔고 잘 들어갔냐기에 잘들어왔어요.라며말하니 어디 가는 길이냐 묻길래 연락와서 잠깐 나왔다고 했더니 또 말투가 삐딱선을 타더니 빨리 들어가라라며 뭐라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 그일만 하고 들어갈꺼라고 말을 했죠. 그리고 끊었는데 문자오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담날 또 일마치고 잠깐보자 일주일 내내 그리 연락왔고 전 서서히 피곤에 찌달리고 그사람에게 거절해야하는 맘에 버거움을 느꼈고 지치더라고요 그러다 한방에 전 훅 갔습니다
보고 싶다 라고 말을 하더니. 밤마다 잠이 안온다. 일단 듣기 싫은 말은 아니였죠. 그런데 사진 달라길래.. 주기 싫음 말고 라는 말에. 이씨~~~욕나오더군요 이뭐지 장난치나~~ 싶은게 아.. 짜증이 올라오더라고요 전 그뒤로 연락.씹었습니다 미안하다 하고.
그리고 연락은 없었지만 그뒤로 저희 부모님 통해 뭐라 말을 하나봅니다
그래서 저희부모님 유일하게 몇번을 만나는거 보시고는
희망 있어 보이셨는지 그사람 다시 만나보지 않을래
그런말을 한달에 한번씩 하십니다.
전 상황 설명을 대충 했고 저희 부모님은 그사람이 니 무지 좋은가보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전 사실 성격 좀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본인이 실수를 헀음 그냥 너그럽게.웃어 넘길줄 아는 남자가 좋은데 그리 버럭 거리고 욱 거리고 ㅡㅡ 많이 부딪힐거 같더라고요 저도 화가 나면 욱하는 성격이 좀 있는 편이라 좀 힘들거 같아 만나진 않았는데 그리고 약간 집착 아닌 집착도.. 좀 있어 보였거든요 제가 별거 아닌 사건으로 너무 예민하게 그사람을 바라봤나ㄹ라는 생각이 살짝쿵 들어 객관적인.조언 듣고 싶어서요~~
이지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사람 만나기 여간 힘든게 아니여서 조금 더 생각하게 되긴합니다.사실 저는 성격이 아니면 아닌 성격이여서 옆에서 좀 힘들어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그래 사니깐 제가 서서히 힘들어지고 서서히 물렁해진다해야하나.. 좀 흔들리긴 합니다 이지님들 조언 듣고 한번 다시 생각하고 정리 하고자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이여서 지루하고 휴대폰으로 쓰다보니 글이 좀 매끈하진 않을거 같네요. 힘든 긴글 읽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읽어 주시고 답변 도 좀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