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여자입니다

아직 미혼이고여

저혼자 많이 좋아한 사람이 있어요 

그사람은 저에게 그냥 단순한 호감정도만 있는것 같았고여

제가 많이 좋아하다보니 가끔 연락 했는데 

그렇다고 제가 연락을 자주한건 아니고여

어제 월요일 밤에 그냥 마음이 뒤숭숭해서

널  많이 좋아하지만 널잊을려고 노력해 봐야겠다

잘지내 라고  그렇게 문자 했는데

그남자 오늘 문자보고 읽은것 같은데

답장도 없고 그러네여

그래서 더 마음이 뒤숭숭해요

그남자역시 알았다고 잘 살고 잘 자내라고 하면 확실하게 마음접을수 있을것 같은데

남자 쪽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네여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제가 마음이 더 그러네요

차라리 그남자역시 그래라 잘 살아라 혹은 그래 잘지내라 이렇게 나오면 확실하게 저도 선 그을것 같은데

제게답장 없는것 자체가 그남자역시 확실하게 선긋는다는 신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