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복잡한 남자..믿어도 될까요?
리차 2015.02.27 10:56:05
우선,,
지금남친은 직장에서 만난 사이입니다,,
그냥 칭구하자 해놓고,,,
가끔 술도 같이 먹고,,,그런 사이,.,,
제가 사귀던 남자와 헤어지고 힘들어 할때,
그냥 옆에 있어주고,,,속얘기 편하게 하고,,,
정말 편한,,,그런 사이였죠,,,
저도 예전 남친 잊어갈 때즈음,,,
그사람이 눈에 보였죠,,,,
어느순간에 서로에게 빠져서,,
사랑하게 됐습니다,,,
첨엔 잘생긴지 어쩐지,,몰랐었읍니다,,,
남자로 안보였으니까,,,
외모는 남들이 다 잘생겼다고,,,
피부도 좋고 하는짓도 귀엽고,,,지나고보니,,,
내남자가 되니까 정말 잘생겼더라구여,,,
근무여건상 주변에 잘생긴 남자들이 많아요^^
참고로 외모보고 좋아하게 된거 아니라 정말 착하고,
여자를 배려할 줄 아는남자라서,,,
좋아하게됐습니다,,,
농담삼아서 니가 잘생긴지 몰랐다고,,
마른것만 보였다고 말하니 남친은 삐지더라구여,,,ㅋㅋ
하지만,,,지금 너무 너무 행복하지만,,,
남친은 여자와 동거경험에,,,
여자를 수도 없이 만났더라구여,,,
어떤여자는 자기앞에서 손목까지 그은 여자도 있었다 하더라구여,,,
그말은 듣는 순간,,,
순간 질투도 밀려 오고,,,
그리고 유흥쪽에 10년이나 있었던 사람입니다,,,
인생 밑바닥까지,,경험한,,,
수도없이 여러가지 별의별일을 다 해본사람이더라구여...
지금은 성실하게 직장 잘 다닙니다,,,
여자를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여자 위하는법,배려하고 찬한거,,,성격좋고,잘웃는거,,,
전부 좋은데,,,
유흥쪽에 있었던 사람이기에,,
그리고 방황했던 그사람과거가 걸립니다,,,
내주변에 아는 오빠도 유흥쪽에 오래있었지만,
결혼해서 잘살더라구여,,,
그치만 그사람 외모가 잘생긴게,,,
그리고 여자를 너무 잘알고,,
유흥쪽 아는 아가씨도 많을것 같고,,,
자꾸 맘속에 의심이 생깁니다,,,
아,,,머리 아프다,,,
그치만,,현재 미래가 중요하겠죠?
만나면 만날수록 욕심나고,,,매력적인 남자,,,
첨엔 너무 빠지지말자 사랑하지 말자,,,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푹빠졌네요,,,
이남자,,,믿어두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