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시간 연락이 왔어요 너무 놀라 폰 들고 있던 손까지 떨리더라구요 잘 지냈냐구..지금도 자길 사랑하냐고..진짜 심장이 터질것같앗어요 얼마전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 글도 올렸었는데 이렇게 빨리 연락이 올꺼라고 생각 못했거든요 내 욕심에 내 자존심때문에 오빠와 이별했기 때문에 다시 잡을 용기가 나질안아 정말 연락오기만을 기다렸거든요 앞으론 우리 행복을 위해서 내가 많이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울애기 철들었다고 목욜부터 출장이라 수욜 30분이라도 잠깐 얼굴 보러 온다길래 힘들텐데 담주 보자했어요 그랬더니 안된데요 자기가 얼굴바야지 안심이 된다고 우린 장거리라 2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제가 외박이 안되고 오빠가 목욜 일찍 출장이라 얼굴보고 바로 내려가야해서 부담이가긴한데 그래도 예전에 우리로 다시 돌아온것같아 너무 행복해요 오빠랑 헤어졌을때 생각하니 너무 끔찍해 생각도 하기 싫더라구요 다시 연락와 재회하시는 글 읽을때마다 넘 부러웠는데 정말 간절히 바라면 꿈이 현실로 되는거같아요 연락 기다리시는 분들 힘내세요...오빠 고마워 우리 예쁜 사랑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