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요 결국..
심슨블리 2015.02.23 07:16:24
연애 초반때부터 남자친구가 주변에 여자많고 연애도 너무 할줄몰라서 제가 답답한면이 있어 이지글에 글도 몇번 올렸었습니다. 근데 결국... 헤어졌어요..
지금 헤어진지는 이제 5일째 되가네요. 이번에 헤어지기 전에 저번에 한 번 잠깐 헤어졌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여자관계에 대한 거짓말들과(인스타로 알게된사람이랑 만났으면서 만난사실을 숨기고있다걸렸음, 그리고 전여친이었던 어린여자애가 있었는데 사귀지않았다고 해서 오랜만에 카톡와서 답장해줬다 했었을때 넘어갔음 왜냐면 사귄사이아니고 그 여자애가 좋다고 따라다녀서 그냥 거기까지라고만 했었기에. 근데 알고보니 사겼었고 잠도 잤었는데 숨겼음) 또 sns를 열심히하는데 다른 여자들한테는 댓글이나 좋아요도 잘 해주면서 제 sns에는 무관심한척 하는 행동들에 투닥거렸던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이건 뭐 질투에 불과하죠.. 이번에 정말 헤어지자고 한 이유도 저런 반복되는 일들과 제가 아무리 친한 여자친구들이어도 단둘이 밥먹으면서 맥주한잔 하는것도 싫다고 했었습니다. 이건 남자여자 둘이서 먹는것도 싫었지만 남친이 소주든 맥주든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스탈이어서 다른여자 앞에서 그렇게 얼굴 빨개져가지고 헤롱거리는거 꼴보기 싫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주한잔 정도는 봐달라고하면서 기여코 먹더군요.. 그것도 그래 맥주한잔..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최근에는 가장 친하다했던 여사친이랑 영화보고 밥먹고 했던거를 최근에 저는 알았네요... 이렇게 숨기고 했던것도 자기는 아무생각없 그냥 본거라서 말안했다며 변명하길래 그냥 알겠다고하고 참았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너무 이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참을수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최근에 원래 페이스북은 잘 안하고 인스타만 했었는데 갑자기 페이스북도 하길래 우리 이제 만난지도 좀 됬으니까 나도 페이스북에 연애중 이거 하고 싶다고 애교부리면서 해달라고부탁했습니다. 사실 안해도 무관한 성격인데 뭔가 오빠가 그랬었던 전적들이 있으니까 저도 모르게 이게 점점 불안해지더라구요.. 신뢰가 떨어진거겠죠.. 무튼 해달라고했더니 완전 단호하게 거절하더군요 그건 좀 그렇다면서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뭐가 그런데? 하니깐 나중에 가쉽거리 같은걸 만들기 싫다고 그러데요ㅋㅋ 오빠가 학원강사 같은걸 하는데 선생님 했던 이미지도 있다고 막 하면서.. 무슨말인지 이해는 되지만 순간 너무 기분이 상했어요. 저는 여태까지 다 참아주고 봐줬는데 오빠는 제가 이거하나 하고싶다는데 그거하나 들어주지 않더군요.. 말이라도 상냥하게 처음부터 학원강사했던게 있어서 이미지차원에서 좀 그렇다 이렇게 말했으면 저도 알았다 했을텐데 그게아니라 뭐 나중에 가쉽거리 같은걸 만들기 싫다 좀 그렇다 이런식으로 단호하게 말하니깐 순간 제가 여태까지 참아왔던게 다 무너지더라구요.. 이거하나 못들어주나 하면서.. 제가 싫다고 했던 행동들에 대한 반복과 거짓말들이 탈로나면서 참을수있는 한계에 다달았을때 이 연애중 하자고 던진말이 참으로 포기가 되게해주는 순간이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안한다고ㅋㅋㅋ 유치한거 아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뭐 그리 어려운거라고... 무튼 9회말 2아웃까지 간 기분이네요.
지금 헤어진지는 이제 5일째 되가네요. 이번에 헤어지기 전에 저번에 한 번 잠깐 헤어졌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여자관계에 대한 거짓말들과(인스타로 알게된사람이랑 만났으면서 만난사실을 숨기고있다걸렸음, 그리고 전여친이었던 어린여자애가 있었는데 사귀지않았다고 해서 오랜만에 카톡와서 답장해줬다 했었을때 넘어갔음 왜냐면 사귄사이아니고 그 여자애가 좋다고 따라다녀서 그냥 거기까지라고만 했었기에. 근데 알고보니 사겼었고 잠도 잤었는데 숨겼음) 또 sns를 열심히하는데 다른 여자들한테는 댓글이나 좋아요도 잘 해주면서 제 sns에는 무관심한척 하는 행동들에 투닥거렸던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이건 뭐 질투에 불과하죠.. 이번에 정말 헤어지자고 한 이유도 저런 반복되는 일들과 제가 아무리 친한 여자친구들이어도 단둘이 밥먹으면서 맥주한잔 하는것도 싫다고 했었습니다. 이건 남자여자 둘이서 먹는것도 싫었지만 남친이 소주든 맥주든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스탈이어서 다른여자 앞에서 그렇게 얼굴 빨개져가지고 헤롱거리는거 꼴보기 싫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주한잔 정도는 봐달라고하면서 기여코 먹더군요.. 그것도 그래 맥주한잔..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최근에는 가장 친하다했던 여사친이랑 영화보고 밥먹고 했던거를 최근에 저는 알았네요... 이렇게 숨기고 했던것도 자기는 아무생각없 그냥 본거라서 말안했다며 변명하길래 그냥 알겠다고하고 참았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너무 이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참을수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최근에 원래 페이스북은 잘 안하고 인스타만 했었는데 갑자기 페이스북도 하길래 우리 이제 만난지도 좀 됬으니까 나도 페이스북에 연애중 이거 하고 싶다고 애교부리면서 해달라고부탁했습니다. 사실 안해도 무관한 성격인데 뭔가 오빠가 그랬었던 전적들이 있으니까 저도 모르게 이게 점점 불안해지더라구요.. 신뢰가 떨어진거겠죠.. 무튼 해달라고했더니 완전 단호하게 거절하더군요 그건 좀 그렇다면서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뭐가 그런데? 하니깐 나중에 가쉽거리 같은걸 만들기 싫다고 그러데요ㅋㅋ 오빠가 학원강사 같은걸 하는데 선생님 했던 이미지도 있다고 막 하면서.. 무슨말인지 이해는 되지만 순간 너무 기분이 상했어요. 저는 여태까지 다 참아주고 봐줬는데 오빠는 제가 이거하나 하고싶다는데 그거하나 들어주지 않더군요.. 말이라도 상냥하게 처음부터 학원강사했던게 있어서 이미지차원에서 좀 그렇다 이렇게 말했으면 저도 알았다 했을텐데 그게아니라 뭐 나중에 가쉽거리 같은걸 만들기 싫다 좀 그렇다 이런식으로 단호하게 말하니깐 순간 제가 여태까지 참아왔던게 다 무너지더라구요.. 이거하나 못들어주나 하면서.. 제가 싫다고 했던 행동들에 대한 반복과 거짓말들이 탈로나면서 참을수있는 한계에 다달았을때 이 연애중 하자고 던진말이 참으로 포기가 되게해주는 순간이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안한다고ㅋㅋㅋ 유치한거 아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뭐 그리 어려운거라고... 무튼 9회말 2아웃까지 간 기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