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넘게만난 남자친구와
별것도아닌일로 카톡메신저로 투닥거리다가
제가 너무지쳐서 그만하자고이제놔주겠다고 톡을보냈더니
이틀째확인도안하고 잠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이야기를 다풀기엔너무길지만
므튼 제가 남자친구어머니한테 선물을 보내드렸거든요남자친구가 일때문에 멀리있어서 제가 챙겨드렸는데
남자친구가 고맙다는소리없이 그냥 제가보낸거맞냐고 확인만하고 넘어가더라구요..갑자기순간 욱해서 짜증좀내고 했더니 그런뜻아니라며 기분풀라고하는데 전기분이너무안풀려서 싸우다가 헤어지자고한건데 제 뜻을받아들인건지 아님 일부러이러는건지 이유를모르겠어요ㅜㅜ약간 속물이고 이기적인 그런 남자거든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랬다고 제가 지쳐서 그만하진고한건데..그렇다고 무슨일이생긴건아닌거같구요
평소에도 이런식으로 싸우고 제가먼저 그만끝내자고하면 읽고씹던지 읽지도않고 씹다가 하루뒤에 연락와서 폰이고장나서고쳤다든지 일부러연락씹어봤다던지 제 맘을확인해보고 싶었다는둥별되도않는 말로 다시 절잡고 아님 제가잡거나 그랫엇는데..
이번엔 쫌 다른거같기두 하구요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여태 정이잇는데 마지막인사도없이 잠수는..좀 슬프네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