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치 않는 사랑을 하게 되고 ...
사랑 감정 하나로 버티다버티다 헤어졌어요 ..
서로 밀쳐내다가 다시잡고를 여러번 ...
최근에 와서는제가 헤어지자는 소릴 하고 ...
결국 듣기싫은 말을 듣고 헤어짐을 선언했어요 ..
현재 사랑해봤자 결국 우린 헤어지게 될텐데...
내가 뭐하는건가 싶더라고여 ..

남자는 다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
헤어짐을 얘기할당시 그랬지만 ...
제가 원하는건 달라지지 않으니 ..
최선을 다해도 소용없죠 ...
사랑하지만 ... 헤어짐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너무 아프네요 ...

연락이 와 봤자...
지긋지긋한 상황이 변하지 않는데
전 왜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걸까요??

그냥 지금만 좋다고 만나는거
너무 철없는짓 같아요 ...
그져?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고...
다행이 일상생활을 못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가 맘아프다고 내가 맘아프다고
자갈길임을 알면서 가는건
아니겠죠??
지금 행복하다고 한들...ㅠㅠ

이별을 후로 미루면
좀 나아질날 있을까요??
해봤지만 점점더 정이 깊어지는거 같아요 ...

정말 이보다 더큰 사랑이 다시 오긴올까요 ..??
사랑 쉽지 않은 케이스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