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않게 만났어요
여럿이 어울렸고 호감을 느낀후 여자친구가 있는걸 알았죠
그후론 선을 그어야 겠다 생각했죠
모두가 다 떠나고 둘이 남았는데 집에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따라 오더군요 한시간정도 실랑이하다 내가쉬워보이냐는 말에 따라오지 않더군요 집에 왔는데 문자가 왔더군요 저도 문자론 내일 나에게 고마워 할거라고 했지만 본인은 취하지 않았다고 제가 친구에게 이런 사실들 말할거라고 그래도 본인은 괜찮데요 그냥 나중에 서로오늘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 그냥 씹고 자면 될걸 저도 흔들렸나봐요
또 한시간 가랑 문자를 했죠
네..결국 나갔고 같이 있었습니다
조용히 나오고 싶었는데 굳이 같이 나와서 자상하게 챙겨주더군요 일부러 뒤도 보지 않고 택시를 탔습니다
남들이 원나잇 말할때 정말 혐호하던 전데 죄책감 불안감
그럼에도 혹시나하는 마음 등등 여러가지 감정으로 계속 마음이 불안해요 택시타고 왔을때 문자를 끝으로 이틀째 서로
연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
누가 알까 두렵고 또 그사람에게 정말 하룻밤 상대로 남을까봐
천박한 여자로 남을까 두렵습니다
이상황만 아니었다면 정말 좋은 친구로 남을수 있었을텐데
죽고싶어요 점점 괴로워요,,
전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