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요 

저희 커플은 360일정도 만났다가 헤어져서 1주일 기간갖고 한달정도 다시 사귀다가 헤어졌어요. 다시 헤어진 이유는 또 다시 싸워서 지친데요. 그때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헤어진게 슬퍼서 막 붙잡았다가 이렇게 또 헤어지게 된거거든요... 제 잘못된 방법을 생각치도 않고 다시만나자고 해서 너무나 후회가 되요..

여자친구는 지금 해야될것도 많고 가정환경고 지금 어렵고, 저랑 자주 다퉈서 지치는지 이제 그만하자네요. 자기도 힘든데 오빠까지 왜이러냐고  그만하고싶다고 했었어요. 마음도 예전같지 않다는 말도 했었구요. 지금은 아니라고 하네요. 마음이 아에 떠나버린건지.

제가 다시 헤어진후 일주일 뒤에 안부카톡을 남겼는데 나중에 정리 되면 밥이나 먹자고 하네요.

그래서 또 저도 모르게 붙잡았는데. 아니라고 하네요. 힘들게 하지말래요..지금은 다시만나는게 지치고 질질끄는 기분이라서 만나기 실테요. 내가 계속 매달리니까 몇달뒤에 만나거나 1년뒤에 만나자고 그러네요. 그떄 다시 맘이 생기면 만나자고. 그래도 인연이면 만날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알았다고 부담스럽게 안할테니까 편한사이로 나도 정리되면 만나자고 전 여친한테 했네요. 그러니까 알았다고 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남게 되어서 좋다고 그랬었어요.

그렇게 말하고 8월말쯤 되면 자기도 하고있는 시험 끝나니까 밥이나 먹을 수 있으면 먹자고 하네요.

그렇게 끝내고 간간히 안부카톡만 제가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진심을 다해서 말하면 올까요? 여자친구가 마음이 아예 없는걸까요. 자기도 미련이 남았는데 이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를 이렇게 밀쳐내는 건가요. 그게 헷갈리네요.

8월말에 아무렇지도 않게 만나서 진심을 다해보고 그때도 아니라고 하면 접을려고 생각중인데 잘하는 건가요.

그리고 이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제가 블로그에 노래를 가끔씩 올리거나 제생각을 올리는데요. 그걸 여자친구가 글올릴때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서 확인하는데 단지 그냥 확인하는 걸까요.? 미련이 남은걸까요

다른사람들은 전부 이건 안될꺼다라고 하는데 정말정말 힘들어서 미치겠네요. 힘들때 너무 힘이 되어줘서 잊혀지지 않아요. 가능성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간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