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반을 사귄 군인 남자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이별이유는 변한거 같은 남자친구..군인인지라 전역후에 버림받을께 걱정되는 와중에 변해가는 남자친구에게 너무 실망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을햇죠..그때당시엔 잡는거에요 자기는 헤어질맘이없다 자기가 그렇게 싫냐..그러고 삼일이 지났어요 저도 혼자 충분히 생각하니 제잘못도 있는데 너무 남자친구만 나쁜사람으로 몰고간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반성했다고 했더니 자기는 자신이 없다며 이제와서 사과해바짜라고 하네요..후회많이할거 알지만 감당하겠대요..정말로 착하고 여린사람이에요 하지만 이해안되는게 어제 낮에만해도 헤어질맘 없다고 햇던사람이 어제 밤에 미안하다고 하자마자 맘이 변한건..제가 몬가 아쉬워 보이니까 제가 매달려주길 바라는거 같기도해요 어떤 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