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을 부부나 다름없이 지냈고
지난 2년동안 3번의 임신을했었고
남자쪽 어머님의 반대가심하긴했지만
서로 사랑했기에 의심한번안하고 믿었어요
저는 고졸이고 부모님을 부양하고있고
넉넉하지못한 가정형편에 직장도
작은회사에 다녀서 물론 부모님입장에선
반대하시는거 이해는해요
그렇치만 사랑한다는거에 믿었는데
올해초부터 어머니가 선보라는여자를
만나고있었더라구요......항상 바쁘고
피곤하다고해서 만나자고 먼저 말해보지도
못했는데 5월달에 느닷없이 카톡으로
이별통보를하더니 모든연락수단을 차단시켜버리고
작년부터는 애기갖자고 직장도 그만둔상태인데
당장 뭘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죽고싶어요.....
배신감...증오.....죽여버리고싶은.......
이별통보하고 3일뒤 그여자랑 여행을가고
카톡사진은 ㅈ매일매일 그여자와의
일상을 사진으로 올리고
너무고통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