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차이로 제가 찼어요. 

매달리는 여친 뒤로하고 찾는데

미련이 없는데 sns 찾아보게 되네요. 한번도 이런 적 없던터라. 이런게 미련인가?

다 차단했는데 풀었다 어떻게 사나보고.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은 미련이 없어서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이 커서 신경도 안쓰고 없는 사람처럼 살았는데 왜 이러는 건지

지금은 미안하기도 하고 잘 사나싶기도하고

이게 미련인가요?

제가 제 마음을 모르겠네요ㅡㅡ 

여친은 헤어지는 날 미친 듯이 잡더니 그 후로 연락 딱 끊더라구요.

왜 이러는지 다시 만날 생각도 없고 정말 미련도 없고 연애는 당분간 쉬고 싶은 마음뿐인데.

뭔 심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