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어요ㅜ
남친이 지금 졸업반인데ㅠ
학교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는데
남친이 오늘 전화 와서는 너무힘들어서 안되겠다고
하면서 미안해 하는거에요
저도 어쩔수 없이 알겠어 했는데ㅠ마음이 아프네요ㅜ
저도 남친을 많이 사랑했어요ㅜ
남친도 절 많이 사랑해줬어요ㅜ
제가 보고싶다고 했더니 택시타고 오고
저도 남친 보고싶으면 제가 택시타고 가고
아프다고해서 죽이랑 사다주고 했거든요ㅜ
근데 자꾸 이말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오네요ㅜ
그전에 남친이 톡이랑 통화할때마다
미안해 맨날받기만하고ㅜ
더 잘하고 아껴줄게 그런말을 자주하고 했는데ㅜ
그말이 자꾸 생각나요ㅜ
제가 마지막으로 그랬어요ㅠ
안힘들때 다시 돌아와 했더니
웅 이라고 대답했는데ㅠ
절안잊고 다시 돌아 올까요?ㅠㅜ
너무보고싶고 잡고싶은데ㅠ
제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차마 잡을수도 없고 미치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