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가까이 만났습니다.
남잔 36살 저는 33살..
잘 맞고 잘 통해서 저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제부터 연락이 뜸하길래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 제가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아직 결혼할 마음이 안든다는겁니다. 그런데
서로 나이가 있으니 자기가 마음 생길때까지
마냥 잡고 있기도 미안하다고.. 예전에 7년 사귄
남자랑 헤어지고 힘들게 마음문 열고 이남자를
만났는데. 참 힘이 드네요.. 제가 마음생길
때까지 기다린다고 한들 결과가 좋아질까요?
이사람은 딱 이정도만 날 좋아한거였는데
그걸 인정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권태기인거
같기도한데..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한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