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이라는 기간동안 그녀만바라보며 이해하고 나름열심히 헌신하며 살앗습니다
물론다투고 잠시헤어지고 반복이몇번있엇요.
한8개월전에 헤어지고 다시 제가 잡으면서메달리고해서 겨우다시만남을 가졋습니다..그녀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을꺼라 생각했거든요
서로 해보기로한것도 많앗고 하기로한것도 많앗습니다 그치만 제가 그약속을 다지켜주지 못햇습니다. 다시만난후 2개월잇다가 동거를 시작햇습니다 너무행복하고 기뻣습니다..5개월을조금넘게 행복하게지냇습니다. 4개월쯤 그녀가 새로운 직장을 가지게 되었지요. 서비스영업진이다 보니 나름 스트레스도 마니 받앗고 금전적으로 없이 시작하는거라서 남들보다 더힘들어하더군요 저도 큰도움은 주지못햇지만 힘들어하는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팟습니다.. 못난제잘못이지만 저도 이것저것스트레스를받다보니 그녀에게 따뜻한말을 많이해주지못하고 짜증난모습이 그녀에 눈에 몇번 띄었엇겟죠..그때는몰랏습니다 그리고 직장을가진1달후쯤? 그녀가 저에게 할말이있다고 하더군요 저는집에서 씻고있엇고 그녀는 밖에서 동료들과 술한잔한후 전화가왔길래 집에와서 이야기하자고햇습니다.느낌이오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집에와서 이야기해보라고 했더니 바로 헤어지잔말이나오더군요 당황스러운것도있도 너무화가나서 심하게 싸우고 상처받을까봐 알겟다구하고 제가 집을 나섯습니다 그녀가 그러더군요 더할말없냐구
정말할말없냐구요. 화가나서 무슨말을더하냐고 하고 집을 나와서 일주일을 친구집에서 지내며있다가 찾아가봤습니다 냉정하더군요. 그래서 그냥왓습니다 그렇게나와서 힘들어서 그러겟거니 혼자두면서 돌아와주길 간절히바라며 저또한 힘든모습안보이려 친구집에서 한달이조금넘는 기간동안 지냇습니다 물론 집에 걱정이되서 몇번찾아가서 먹을것도 사다놓구하고왔지요.집은 같이 얻은거라 집을 내놓구 기다리며 사실은 그녀가 그냥살아주길바랫습니다. 그렇게라도 보고싶엇거든요.어느날 기분이 너무묘해서 찾아가봤더니 이사를갓더군요. 이래저래 그녀에 언니와 통화도하고 차한잔하며 이런저런이야기많이햇지요.마음이 완전히 떠난것같다고하더군요. 그래도 언젠가는 돌아와주길바라며 한달반이라는 시간을참던중에 카톡으로 몇마디 해봤습니다. 확인을안하길래 다른전화로햇더니 안받아서 자는줄알앗습니다 그런데 한참후 그전화로 연락이오더군요.받지않고 제가 다시걸엇습니다. 오랜많이고 긴장해서 그녀의 목소리를 한번에 알아보지못하고 누구아니냐고 햇더니 오빠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하고 카톡까지 차단했냐고 햇더니 그렇다고하고 제가 해도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하고 말도중에 끊어버리더군요..그리고 받지를않아서3통화걸어보구 안햇습니다..이제 그녀를 정말 놓아주는게 그녀가 편하게 사는것이겟지요.그동안 저희가족이 물어보면 아무말못하고 바쁘단핑계로 버텨왓는데.이제더는 상처받아서 못하겟네요..상처를받앗지만 그래도 그녀를 아직많이사랑합니다. 제가 한심하고 바보같고 멍청이같내요. 그녀를사랑하지만 이제그녀가 원해한데로 놓아주려합니다.. 너무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중간중간 생략한부분도잇지만 제잘못이 크네요..힘들때 위로해줬어야하는데 서로 대화시간도 줄고 힘이되주질못했으니까요..저도 그녀에게 그동안 많이사랑받아왔다고 생각하기에 그녀를 이제 편히 놓아주려합니다.이곳두 그녀때문에 알게되었엇는데 이걸끝으로 모든걸 내려놓으려 노력하고 노력하겟습니다..!다른상처받은 남성여성분들도 힘내시고 잠시 잊으시고 자신을위해 화이팅하세요.!! 주저리주저리 너무긴글 죄송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들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