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살이 어린 남친과 교제 중인 나이 27에 여성입니다...
그런데 어제 황당한 일루 다투게 되었어요
저녁시간에 파마를 하러 남친과 함께 갔는데...
기다린동안 남친이 친구를 만나러 갔다 오더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예전에 저를 사귀기 전에 그 친구의 누나가 항상 "여보야" "자기야" 라는 호칭으로 남친에게
대했었나봐요! 그런데 저를 사귀고 나서 부터 남친에게 달리 했나봐여 !!
그거야 당연하잖아요!!

어제 친구와 그 문제의 누나와
고기를 먹고 노래방을 가자구 했는데..
남친이 피곤하다구 먼저 들어 왔데요!!
그리구선 오늘 만났는데,,,,ㅡ.ㅡ;;
갑자기 남친에게 싸늘히 대하더란 거에요!!
문젠 여기서 빚어졌어요
자꾸만 그 누날 생각 하면서 그냥 편하게 지내야 하는데 껄끄럽게 됐다면서 자꾸만 신경을 쓰는거에여!!
그러기에 나까지 자꾸만 질투 아닌 질투가 생기는거에여
그게 계기가 되어 하루종일 집에 있었던 나는 게으른 여자가 되었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님 그누나가 잘못한건가요?
아님 저의 남친 인가요?
제가 먼저 화해 하자구 전화 해야 하나여???
조언줌 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