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에 아는사람 주선 소개팅으로 저보다 한살연상 오빠를만낫어요. 그냥 간단하게 커피숍에서 �f는데. 서로이미사진은 대충 본 상태여서.
이오빠는 실물이 훨 낫더라구요. 근데 키는 말한대로 그리 크지는 않앗구용ㅋ하지만 내가 워낙 작아서 그닥 신경안쓰이더군요 ㅋ두시간정도 긴장스럽지만 나름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헤어지고 집에가는길인데 바로 문자가 오더군요 ㅋㅋ지하철에서 집에갈때까지 계속 카톡을 주고받앗습니다..

그리고 전 별기대를 안햇어요. 카톡연락오는거외에 적극적으로 절 좋아한다라는 느낌을 못받앗어요. 근데 크리스마스날 뭐하냐면서 약속없으면 같이 놀자라더라구요. 그래서어제만나서 밥먹고 영화�f어요.

군데 처음만난날보다 어깨를 살짝 쓰다듬는다던가, 머리넘겨주고, 제 손이 차갑다고 손을 살짝 잡고 그러더라규요. 그러면서 손 차갑다고 따뜻한 캔커피랑 핫팩을 어디가서 급히 사오더라구여....;;이모습보고 감동먹긴 햇는데... 그외에는 저한테 그닥 좋아��다라는 표현이없네요. 연락도 전화는 안하고 카톡만 하고....;;;

이남자 저한테 관심잇는거맞을까요..? 글고 담쥬에도 만나자고하는데.. 그냥 저를 심심풀이땅콩으로 만나자고하는건지 아님 진심인건지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