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는 여자. 배신한 여자.
단비 2006.02.24 10:38:24
여자친구를 2년동안 사귀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것을 주위 사람들도 다들알고
축하해주며 잘해보라고 용기도 북돋아주며
좋은 교제를 나누었지요...
근데 처음 출발이 좀 잘못된 만남이긴 했지만
서로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와 그녀는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같아서 그냥
인사만하고 지나는 사이었습니다. 그녀는 성가대 전 찬양단에
있었고 그녀에게 5년동안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어느날 저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전화번호를
가르처준적도 없는데 다른 사람에게 알아서 전화를 했더군요.
만나자고 저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더군요.
처음에는 겪없이 그냥 편하게 친구사이로 지냈습니다.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기에 그냥 편하게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매일같이 전화를 하더군요. 그리고 매일같이 만나자고
하더군요. 회사퇴근후 특별히 할일이 없어 서로 편하게 만났는데
어느새 정이 들더군요.
그녀는 저에게 말하더군요.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질거라구.
부자집 아들이고 법대에 다니는데 요새 남자친구가 학교도
휴학하고 술먹고 경마에 빠지고 다른 여자랑 놀러다닌다니는데
아무리 설득해도 낳아지지 않아서 헤어진다는군요.
그래서 둘이서 제주도도 2박3일로 놀러갔다왔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둘이 사귀기로 했고 그녀는 마음이 정리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그녀는 저에게 고백하길 제가 2년전부터
마음에 들어왔구 사귀고 싶었다구요. 그래서 어렵게 고백한다구요.
그녀는 예전에 남친과 헤어졌구 둘이서 본격적으로 사귀었습니다.
몇번의 헤어짐도 있었구 다시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도
찾아뵙고 작은아버지도 찾아뵙고 동생도 보고. 그녀는 저희 누나와
매형도 만나보고 저희 집도 와서 저희 어머니도 만나보고 하면서
양가의 상견레만 없었지 부모님들도 서로 뵙고 오가며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우린 연인사이가 아니라 친구사이라고 못을 박더군요.
저는 그녀에게 결혼하자고 청혼을 여러번 했습니다. 처음에는 참
좋와하다가 나중에는 싫다고 거절하더군요. 그래서 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아무리 달래고 어르고 해도 아무런 이유없이 마음을
돌리더군요. 헤어지고 나서도 그녀는 계속 저에게 전화하고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는 그녀는 직장도 그만두고 백수생활을 하면서 제 회사까지
찾아오고 제 집근처까지 찾아와서 만나기 싫은데도 억지로 기다리면서
귀찮게 하더군요.
그럴때마다 밥을 사주고 커피사주며 달래도 봤지만 여전히 그녀는 친구라고
하더군요. 저를 사귀면서도 다른 남자랑 놀이공원도 같이가고 밥도
얻어먹고 옷도 얻어입고 저몰래 같이 데이트도 한겁니다. 주위에서 저랑
사귀는걸 아는 사람들이 저에게 이야기 해주더군요. 그래서 알게되고
전 그남자를 찾아가서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남자는 제가 잘아는
교회형이었습니다. 그것도 저랑 아주 친한형이었는데 말이죠.
그형은 제게 약속을하고 그녀를 피해다니고 만나지 않았습니다.
헤어지기 얼마전에 교회에서 소문이 났더군요. 이번에는 다른 형을
만나고 함께 다닌다는거 였습니다. 설마하며 믿지 않았고 그녀는
저와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같이 밤도새고 같이 지냈습니다.
알고보니 저랑 만나면서 그형과 만나는 거였습니다. 그형 또한 같은
교회에서 잘 알고 지내는 형이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저랑 헤어진지 두달도 안되서 그 형과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형과 둘이서 데이트하는걸
교회사람들이 다 보았구 둘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도 그 형입에서 나왔다는 걸
알았고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욕했습니다. 그형은 그녀와 제가 사귀었다는걸
모르는 상태구요.
그런데 그녀는 저와 헤어지고 그형과 사귀면서도 저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쌀이 떨어지고 김치도 떨어졌다고 저에게 밥을 사달라고하고
김치를 달라고 하고 쌀도 사달라고 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단호하게 거절했고 다신 전화하지 말고 니 남자친구에게 사달라고
하라고 이야기했더니 저보고 소문을 믿는 나뿐놈이라고 욕을하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그럴수 있습니까. 저랑 헤어진지 2달도 안되서 다른 남자랑
결혼한다고하고 저한테는 쌀과 김치와 밥을 사달라고 하고 이해가
정말 안되는 여자입니다. 배신까지 하고 이렇게 얼굴이 두꺼울수가 있나요.
그녀는 직장을 다니지 않고 빛까지 지면서 직장을 구하지도 않더군요.
당장 먹을것이 없으면서도 하이에나처럼 이남자 저남자에게 구걸하더군요.
자기 몸까지 받쳐가면서... 정말 배신감 느낍니다.
제가 직장자리를 몇군데 알아봐주었는데 다 거절하고 여전히 백수로
지내고 있네요... 정말 배신감느끼며 이런여자 다신 보기 싫습니다.
우리가 만나는것을 주위 사람들도 다들알고
축하해주며 잘해보라고 용기도 북돋아주며
좋은 교제를 나누었지요...
근데 처음 출발이 좀 잘못된 만남이긴 했지만
서로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와 그녀는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같아서 그냥
인사만하고 지나는 사이었습니다. 그녀는 성가대 전 찬양단에
있었고 그녀에게 5년동안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어느날 저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전화번호를
가르처준적도 없는데 다른 사람에게 알아서 전화를 했더군요.
만나자고 저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더군요.
처음에는 겪없이 그냥 편하게 친구사이로 지냈습니다.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기에 그냥 편하게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매일같이 전화를 하더군요. 그리고 매일같이 만나자고
하더군요. 회사퇴근후 특별히 할일이 없어 서로 편하게 만났는데
어느새 정이 들더군요.
그녀는 저에게 말하더군요.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질거라구.
부자집 아들이고 법대에 다니는데 요새 남자친구가 학교도
휴학하고 술먹고 경마에 빠지고 다른 여자랑 놀러다닌다니는데
아무리 설득해도 낳아지지 않아서 헤어진다는군요.
그래서 둘이서 제주도도 2박3일로 놀러갔다왔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둘이 사귀기로 했고 그녀는 마음이 정리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그녀는 저에게 고백하길 제가 2년전부터
마음에 들어왔구 사귀고 싶었다구요. 그래서 어렵게 고백한다구요.
그녀는 예전에 남친과 헤어졌구 둘이서 본격적으로 사귀었습니다.
몇번의 헤어짐도 있었구 다시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도
찾아뵙고 작은아버지도 찾아뵙고 동생도 보고. 그녀는 저희 누나와
매형도 만나보고 저희 집도 와서 저희 어머니도 만나보고 하면서
양가의 상견레만 없었지 부모님들도 서로 뵙고 오가며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우린 연인사이가 아니라 친구사이라고 못을 박더군요.
저는 그녀에게 결혼하자고 청혼을 여러번 했습니다. 처음에는 참
좋와하다가 나중에는 싫다고 거절하더군요. 그래서 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아무리 달래고 어르고 해도 아무런 이유없이 마음을
돌리더군요. 헤어지고 나서도 그녀는 계속 저에게 전화하고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는 그녀는 직장도 그만두고 백수생활을 하면서 제 회사까지
찾아오고 제 집근처까지 찾아와서 만나기 싫은데도 억지로 기다리면서
귀찮게 하더군요.
그럴때마다 밥을 사주고 커피사주며 달래도 봤지만 여전히 그녀는 친구라고
하더군요. 저를 사귀면서도 다른 남자랑 놀이공원도 같이가고 밥도
얻어먹고 옷도 얻어입고 저몰래 같이 데이트도 한겁니다. 주위에서 저랑
사귀는걸 아는 사람들이 저에게 이야기 해주더군요. 그래서 알게되고
전 그남자를 찾아가서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남자는 제가 잘아는
교회형이었습니다. 그것도 저랑 아주 친한형이었는데 말이죠.
그형은 제게 약속을하고 그녀를 피해다니고 만나지 않았습니다.
헤어지기 얼마전에 교회에서 소문이 났더군요. 이번에는 다른 형을
만나고 함께 다닌다는거 였습니다. 설마하며 믿지 않았고 그녀는
저와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같이 밤도새고 같이 지냈습니다.
알고보니 저랑 만나면서 그형과 만나는 거였습니다. 그형 또한 같은
교회에서 잘 알고 지내는 형이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저랑 헤어진지 두달도 안되서 그 형과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형과 둘이서 데이트하는걸
교회사람들이 다 보았구 둘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도 그 형입에서 나왔다는 걸
알았고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욕했습니다. 그형은 그녀와 제가 사귀었다는걸
모르는 상태구요.
그런데 그녀는 저와 헤어지고 그형과 사귀면서도 저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쌀이 떨어지고 김치도 떨어졌다고 저에게 밥을 사달라고하고
김치를 달라고 하고 쌀도 사달라고 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단호하게 거절했고 다신 전화하지 말고 니 남자친구에게 사달라고
하라고 이야기했더니 저보고 소문을 믿는 나뿐놈이라고 욕을하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그럴수 있습니까. 저랑 헤어진지 2달도 안되서 다른 남자랑
결혼한다고하고 저한테는 쌀과 김치와 밥을 사달라고 하고 이해가
정말 안되는 여자입니다. 배신까지 하고 이렇게 얼굴이 두꺼울수가 있나요.
그녀는 직장을 다니지 않고 빛까지 지면서 직장을 구하지도 않더군요.
당장 먹을것이 없으면서도 하이에나처럼 이남자 저남자에게 구걸하더군요.
자기 몸까지 받쳐가면서... 정말 배신감 느낍니다.
제가 직장자리를 몇군데 알아봐주었는데 다 거절하고 여전히 백수로
지내고 있네요... 정말 배신감느끼며 이런여자 다신 보기 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