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사귀었던 남친과 이별하고..
많이 힘든 시기에 있습니다.ㅜㅜ

주변에 아는 친구모임에 갔다가 그 자리에 있던 남자분께서...
제가 맘에 든다고 자꾸 대쉬를 걸어옵니다..
전 옛 남친을 잊지도 못했고 그래서 계속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도 그 남자분은 꾸준히 연락해주시고...
제가 지금 힘든 시기라 그런지...
"절 이렇게 좋아해주는 남자분한테 그냥 갈까??"하는 생각이 자꾸 맴돕니다..ㅜㅜ
예전 남친은 제가 많이 좋아했던지라 제가 많이 힘들었걸랑요..ㅜㅜ

근데..그 남자분이....
자꾸 걸리는 부분이...
제가 키가 작은편인데요..(160이 약간 안되요ㅜㅜ)
근데 그 남자분은 189센티 걸랑요..ㅡㅡ
그래서 약간 거부감이...
제 생각만있다면 그정도 키 차이쯤은 문제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자꾸 맘에 걸립니다..ㅡ.ㅡ
남들이 이상하게 볼것도 같고..
님들이 보시기엔...
160안되는 여자와....189되는 남자가 걸어간다면 어떻습니까??ㅡㅡ
질문이 좀 창피스럽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