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이제 2개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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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취미가 같고 좋아 하는게 같아 정말 급속도로 친해진 그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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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지내다 요새 혼자 지내게 되어 무서워 같이 있어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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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주장이 강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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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 한 그 또 한 서로의 주장만 내세우게 되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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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기의 주장만 맞다며 내세우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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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앞이 보이지가 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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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나이가 아니라 미래 까지 생각하며 만낫던 우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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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지금은 얼굴 쳐다 보며 한숨쉬는 사이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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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잘라구 누었다 너무 답답하여 미즈넷 여러분께 정말 자문 구해 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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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분간 떨어져 있어보자구 제의를 햇어여..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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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과연 우린 어떻게 되는걸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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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이 혼란스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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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2살이구여 남친은33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