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전 여자친구가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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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대한 나의 마음이 진심이기만 하면,

관계가 하나든 둘이든 상관없지 않아?

나는 왜 관계가 하나여야만 하는지 모르겠어.

일부다처제는 어떻게 설명해?

왜 동시에 여러사람 만나는게 나쁜 짓인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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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로 많이 싸웠었는데

일주일전에는 아예 헤어졌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사람이 있어요.

너도 좋아해줄테니까 상관없지않냐고 자꾸 그러더군요.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제가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미안하다면서 자꾸 울더라구요.

이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제 정말 싫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