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이별을 준비해야 하나요?
8 대체왜 2006.02.09 16:23:41
조회 1,853 댓글 0 신고
너무 답답하고 울적해서 글 올려요

남친네 집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한달동안

떨어져있게 됐어요

근데 원래 힘든거 내색하는 사람이 아닌거 알지만

무슨일인지 말도 안하고 그냥 집안일이라고만 하고

집(지방)에 내려갔거든요(남친 아직 학생)

평소에 연락 잘하는데 갑자기

일주일에 한번씩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하루, 아님 이틀정도)

어딜 가야해서 연락을 못한다고 해요

그러고 나서 다시 연락할때면 항상 기운없어하고 목소리에 힘 하나도 없고...

처음엔 무슨 사정이 있나보다 하고 이해하려고 했봤지만

삼주정도 지나니깐 혹시 다른 여자라도 만나나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대체 어딜 가서 뭘하길래 짧은 연락 한통 못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제도 오늘오후까지 연락못할거라고 해서

알았으니 나중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 얘기해달라 그랬고

남친은 이해해줘서 고맙다 하더라구요

근데 오늘 오후넘어가서 10시까지 연락없더니

방금전에야 늦게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전화왔어요

저 나름대로 기분이 좋지않아서 목소리 가라앉았더니

왜 그러냐고 물어요, 그래서 제가 도대체 무슨 사정이길래

문자하나 못보내냐 하니깐 한숨만 쉬고

연락하기 힘든 상황이다만 되풀이하고 말하기 싫어하는 걸 알겠더라구요

저도 더이상 캐묻기는 싫어서

그냥 잘자라고 하고 좀 가라앉은 분위기로 통화를 끝냈죠

저한테 말도 안하고 제속이 정말 타들어가요(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이런 일이 이번으로 끝날거 같지 않은데...

님들이라면 이런 남친,이런 상황 그냥 이해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단지 제가 남친이 연락을 못한다 해서 이런건 아니구요

저한테 자기 사정얘기 하나도 안하는거랑

그러고 나서 기운없고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니깐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요

남자들은 힘든 일 생기면 여자친구한테 말하기 싫어하나요? 에고

전 좋은일 나쁜일 다 함께 하고 싶은데....

밤에 잠도 안오고 글 남겨봐요
1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