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살 여자인데, 작년여름까지 1년정도 만나던 전남친26살 과 바람피우다가 현재 100일이 넘게만나고있는 남친35살 에게 들켰어요.

현재남친은 부모님께 인사도 시키고, 가끔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저녁먹고 저희집에서 같이 잠도자고하는 사이입니다 .

만남이 잘되고있었는데, 전남친이 아직 지방대학생인데 집은 저희집근처구요.

문제는 전남친이 방학이되서 저희집근처의 자기집으로 올라오면서서로연락이 된거예요.

첨 몰래 만날땐 아무런 감정이 없이 그냥 술만마시고 헤어졌는데, 두번째 만남때부터 서로 관계를 했어요.

현재 거의 3주정도 ,6번정도 현재남친몰래 만나면서 전남친과 관계를했어요.

물론 현재남친에겐 적당한 거짓말로 둘러대고 아슬아슬하게 걸리지않고있다가. 3주만에 들켜버렸어요.

제가 현재남친에게 시간을 만들 핑계를 만들기위해 고의로 싸움을걸고 , 그리고 또 화가풀리면 친구나 언니, 운동한다고 거짓말하고
전남친과 만나서 즐기고다녔어요.

제가 이런이유는 현남친은 저희집에서 2시긴가량 떨어진곳이고, 전남친은 동네라서 매일만나기가 쉬워서 더 그런것 같아요.

암무튼,근데 이제 들켜버렸는데 전 어떤게 제속마음인지 모르겠어요
.

전남친도 제가 현재 다른남자를 만난다는것도 알고있는상태구요.

전남친은 아직 학생이라 졸업하려면 4년정도 남었구요. 솔직히 미래까지 샹각하면서 결정해야하는데. 제가 판단이 어렵네요.

그리고 현남친이 이런사실을 다 알어버렸는데 제가 어떡하면 용서를 받을수있나요?

아직 저희부모님은 모르시는데 , 아마 현남친괴 끝내면 이사실을아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