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어제 시간낭비하지 말지고 그러더군요 둘다나이도있고하니까전잘지내자는의미로받고 있었는데 눈치가없나봅니다 전32여친은29 결혼하지고양가부모님 인사드리고 양가 어른들이다좋아합니다 집이 바로 1분거리여서 자주가서밥도 어머니가챙겨주시고9월에 상견례하기로 얘길했었죠 싸움의발달은 이번휴가때 울산지인만나고 기분좋아 많이마셨습니다 근데 같은병원다니던 언니라는 사람이 카톡시진을 여친한테 보냈고 그걸보고말싸움하다 둘다고집이있는지 제분에못이겨 우산을부셨습니다 여친안보는곳에서
근데 뒤에서봤나봐요
그리고 술먹으면 전화및연락이 안되어 몇번트러블도있었고
술취해서 몇번 찾으러감
그 언니라는사람을 안좋게생각한건 술 먹고 나이트를 자꾸 데려갈라고 하고 노래방가서는 남친도있는데 안보는곳에서 저한테 뽀뽀도살짝 제가직장상사인데 술취해서 기분안좋게 싸대기도 맞았구
참 어이가 없네요
3년전 집대출받아 광명에 빌라 샀었고 원금이자내고 결혼자금적금 들어 생활비가빠듯 했고여친만나 물질적으로 잘해주지못해도 마음만은 잘 챙겨줬다고 생각하네요 이제 빚 2500정도남았음
같은직장에 근무하는데 일 그만 드겠다고 하니 마음이아프고
어제 헤어지는길에 여친 어머니가 놀러오라구 하는데 어머니에게
도움좀부탁드려볼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 싸운후 결혼 다시생각히자고 시간좀갖자고 한게 일주일만에 이별통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