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무네살되었고요

연얘경력은...

세명정도 사겼었는데..

두명은 백일못되서 헤어졌고 한명은 백일 조금넘게 사귀다 헤어졌어요..

저는 제목 그대로..

저에게 다가오는 남자가 무섭고 두려워요

만나던사람마다 상처를 많이받았거든요

두번째 남자는

상대방은 장난으로..

그냥 한번 데리고 놀아볼까라는 생각으로 만났는데

저는 진심이였고

세번째남자는
모든게 처음이였어요 데이트할떄마다 항상 데리고오고 델다주고,
아프면 같이 병원가주고, 다른약속으로 멀리 다른지방갈때는 항상 태워주고
처음으로 갔던 여행, 처음껴본커플링, 꽃선물,인형선물...

아 이런게 사랑받는거구나. 이사람을 만나려고 내가 그동안 많이 아팠구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엄청 잘해주던 사람이였어요

근데 저에게 사기를 치기위해 잘해준거였더라고요..

그이후로 뭐...모든남자가 다 더러워보이고 똑같아 보여요

저좋다는 남자가 다가와도..

저남자는 대체 나에 대해 뭘안다고 좋다고하는거지?
진심인건가? 아님 장난인가?
딴수작부릴려고 좋아하지도않으면서 좋아하는척하는건가?

이런 의심을 가지고 벽을 치게되네요..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자라면...

닫혔던 제마음이 열릴때까지 기다려줄수있을까요?

그런남자가...그런 사람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