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알게된건 어느 술집에서 제가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다가 어깨가 부디쳐서
죄송하고 자리에 왔는데 마음에 들어서 슬쩍슬쩍 보는데 그여자랑 눈도 몇번마주쳐서
용기내서 같이먹자고했고 합석하게된게 첫만남이였습니다
다음날에 영화보고 밥먹고 집에가기전에 하루만에 사귀자고했는데
흔쾌히 승낙하더군요
그녀와 만날려면 중간에서만나면 20분정도걸리는 거리에 살고있었습니다
일주일정도된날 그녀가 자주못보고 너무멀고해서 혼자이사를한다고하길레
안믿었는데 정말 이사를 해버린겁니다...
짧은만남에 이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알기도전부터 동거가 시작된겁니다
한달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밥도같이해먹고 장도같이보러가고 새차도같이하고
한달이지나니 이상합니다..냉장고에 술을먹고 버리면  술이 항상 가득차있습니다..
매일 술을 먹자는 그녀였죠 담배도 정말 많이피고..
매일 술을 같이 해줬습니다..한달이 지나니 기운도없어지고 속도쓰리고 몸에 이상도오고
다음날 출근도해야되는데 안중에도없나봅니다 이정도도 못해주냡니다..
또매일같이먹었습니다 그여자가 지칠때까지
술을먹으니까 관계도 많아지고 3개월째에 임신을하였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가정이생기고 가족이생긴다는거에 축하도 많이해줬구요
임신한부터 좋은거먹이고 좋은곳대려가고 할수있는거 다해줬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집에 하루 갔다온답니다 그러라고했습니다
2틀후에 집에왔는데 이상합니다 얼굴이 창백하고 배가 계속아프다고하고
화장실조차 못가는겁니다
나쁜생각이 들었습니다...수술했냐고...그랫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되서 자신이없었고 무서웠답니다 그래서 혼자 병원에 갔다왔다는겁니다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없이 정말 죽일만큼 미웠고 얼굴조차 보기 싫었습니다
사람같이 안보이고 악마같이보였습니다
자기도 이일이 힘들었는지 자해를 하기 시작합니다...손목에서 피가 너무 많이나서
응급실바로 달려갔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미칠지경이였습니다..
그러다 그녀도 많이 힘들었고 힘든판단이라 생각하고 
제가 먼저 다가가고 더욱 잘해주고 관심주고하니 상황이 쪼금 좋아졌습니다
그리고는 몇달동안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누구보다
그녀도 원하고 저도 원해서 두번째 임신이 되었습니다 기뻤습니다 
처음은 실수였으니까 두번째에는 잘하리라 믿었습니다 믿고싶었습니다
술을 끈지않습니다..담배까지 태웁디다...정신나간 여자인줄알았습니다
막말해도안되고 제가 오만 별 지랄을해도 안됩니다...포기했습니다
일주일동안 말한마디안하고 얼굴조차 보지않았습니다 
갑자기 짐을싸더니 집에가겠답니다 붙잡고 또 붙잡았습니다 그러지말라고..
알겠답니다 미안하답니다 예민해서 그렇답니다 다 이해했습니다
다음날 출근하고 퇴근하고오니 없습니다... 제짐뿐이였습니다
몇일동안 그녀 가족집에 찾아가고 만나주지않았습니다...기다렸습니다 연락올때까지
애 지울꺼니까 다 절 만나서 이렇게 됬으니까 다 제 책임이라고 책임지라는 연락이왔습니다
돈을 붙혀돌라는겁니다..저도 많이 지쳤고 힘들고 일상생활이안되서 그러겠다고했습니다
마음대로 하라고했습니다 악순환만 되풀이되니 포기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제 마음을 두번 못박았습니다...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드네요
살아가다보면 새로운 인연이있겠지만 너무 겁이납니다
새로운 사람이오면 제 과거를 이야기를하고만나야하겠지요...?
그 어떤 여자가 절사랑해줄지 두렵고 무섭습니다...시간을 되돌리고싶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제 상황이고 이제 만날지모르겠지만...
새로운사람을 만나게되면 어떻게 할껀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