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동안 한여자만 바라보던 남자....

그여자를 만날당시엔 남자는 교통사고로인해

일자리를 잃었고..자신감을 잃었고...돈도 없던 시기..

그시기에 여자는 남자에게 한없이 잘해주고...용기도주고..

제대로된 데이트못해도 그저 같이 있는것만으로 좋다고 이쁘게말하던 여자..

철없이 행동해도 이해해주고...고집센 남자를 져주고...

차가없던시간부터...버스를 같이타고다니고...오토바이를 타고다니고...

1년후에 차가생기고....힘들었던 시간을 이여자와 이겨내며 보냈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항상 그여자를 고맙게 생각하며 아껴주었습니다

그렇게 2년을 보냈습니다...매일매일 만나고...추억도 많고...

그러다 5개월전 취직을 드디어 하게되었습니다...그때남자 나이 31살...

남자는 욕심이 많습니다..영업직에 일이 적성에맞고...

말도 잘하고..처음보는사람과 말도 잘하고..잘어울릴줄알고...

일은 생각처럼 쉽지않고 스트레스도 많이받았습니다

일도 힘들고 남자의 작은 소홀함에 여친의 보챔도 심해지고....권태기도 오는것 같고...

그때 옆에서 위로해주던 새로운 여자...

여자친구는 남친에게 한없이 잘하고  마음이 약하고 싫은소리 못하고 조용조용한성격에 비해

그 새로운 여자는 남들에겐 못되게 대해도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엄청 잘해주는..

독한면도있고..생활력도 강한듯하고,...믿음이 가는......그런여자..

여자친구와 결국 이별을하고...새로운 여자를 만나게되죠....

중간중간 전 여자친구가 걱정되고 보고싶은마음에 연락을 해보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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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여자친구에게 상처만 남겨주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