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400일 조금넘엇습니다
남자친구는32살이고 저는23살입니다
저희는 두달전만해도 서로너무애틋하고 사랑해서
너무행복햇엇어요
문제는 추석때저희집에인사온 남자친구를
집에서 정말심하게 반대합니다
저는 잘이겨내고잇엇어요
하지만 솔직히 정신적으로 너무힘들엇는데...
전 부모님설득할수잇을줄알앗어요
하지만 점점지치고힘든저는
오히려 오빠를 힘들게햇어요
전오빠랑결혼까지하고싶어서진지하게만낫는데
집에서너무심하게반대를하니까점점무너지고잇어요
그러다보니 결혼을 해야되는오빠를 내가놔주지않고계속잡고잇으면 나중에 헤어지면 오빠한테 큰상처를주는거잖아요
그래서저도힘들고저로인해오빠도힘들어하고잇어요
오빠는 그렇게되면 자기가짊어지고가야하는짐이라고괜찮다고하지만 전 오빠한테 그렇게큰상처주는게너무미안해서 여기서정리를하려고생각중입니다
사실 제가너무힘들다보니 오빠도하나의원인이라고생각하니까 미울때가잇어요
물론 지금부모님과도 싸운이후 사이가안좋아졌구요
저.. . 이기적인게...지긍 오빠랑헤어지면너무힘들거같아서.. .자꾸망설여져요..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
오빠랑사랑을이어가야하는건지 놔줘야되는건지..
요즘 너무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