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좋은일인지..
노키 2010.04.10 20:07:43
이지 여성분들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처음에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7개월동안의 만남기간동안 4번의 헤어짐 그리고 만남
헤어짐의 이유는 자기자신때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별을 고했던 그친구를
힘겹게 붙잡아 만남을 유지했었습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저와의 만남을 지속하면서도 전 남친과의 연락을 계속 한거였습니다.
그 전 남친이 지금 유학중인데 그사이 저를 만나게 된거더라고요 이친구는 전남친을 아직
잊지 못하고 그친구를 기달리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 남친이 유학기간중에 다른 여자가 생겨 전남친과 정리를 하고 저한테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의 여친이 자기한테 전화를 했다고만 하더라고요.
그걸 알면서도 전 여친과 이별을 하는게 너무나 맘이 아퍼 계속 붙잡았습니다.
근데 그럴수록 점점 멀어지더라고요. 저와의 대화시간은 점점 줄어들었구요
간단한 인사가 대화의 전부였죠.. 그러던중 회사에서 부산행사건으로 인해
지방을 여친이 내려갈 일이 생겻어요. 근데 주말에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잠시 쉬고 오겠다고 하더라고요. 할머니댁이 대전인데 대전에서 쉬다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대전을 간게 아니라 주말내내 다른곳에서 다른누구와 있다가 왔더라고요
그러면서 점점 의심을 하게되었구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요..여친의 메일도 조금씩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점점 제 자신이 초라해지더라고요
그 다음주에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하면 피하기만 하고 아직 잘 모르겠다고만하고.
정말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혹시나 또 헤어지자고 할까봐서요
하지만 결과는 미안해 정리해 라는 두마디의 말뿐이였습니다.
저번주말에 여친이 라식수술이 있었어요. 전 같이 가서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회사 다른동료와 먼저 선약을 했더라고요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입사동기 남자였습니다.
그 의심에서 점차 그 친구를 의심하게 되었죠..
다음날 검진때도 그친구와 같이 가는거였습니다. 후엔 그 친구 집에도 가더라고요
너무나도 화가나서 그날 저녁에 만나 진실을 말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여친의 얼굴을 보자 화났던 모습 헤어져라는 생각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하지만 여친은 그저 정리해 라는 말이 다였습니다.
이런 제가 이젠 질린다고 합니다. 싫다고 하네요.
월요일 아침 그와의 이별을 통보했구요
여친은 감사하다고 하네요.
같은 회사에서 사무실에서 매일 얼굴을 볼게되니 더 힘들어 지더라고요
어제도 여기에 하루종일 들어와서 사랑,미련,집착, 등등 여러님들의 사연을 보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이겨낼려고 했었습니다. 업무상 여친과 말해야 되는경우도 종종 있었구요..
그때마다 힘겹게 참았습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메신저로 할말이 있다는 겁니다. 말하라고 하니 메신저로 하기 좀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밥사라고 했죠.. 알았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어떤 할말이 있어서 그랬을까요.?
정말 만나서 그 얘기를 들어줘야 하는걸까요?
고민입니다.
얼마전 위 내용과 같이 글을 남겼던 이입니다.
역시나 만나서 회사 입사동기를 좋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예의라면서 저한테는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 다른 사람하고는 괘찮지만 그 친구랑은 안된다고 했죠..
그 친구한테 여친과의 관계 다 말하겠다고 했죠.. 그때는 너무나 화가나서 그렇게 말은 하긴
햇지만 진심은 아니였습니다.
자기를 놔 달라고 합니다. 그친구와 저와의 관계가 안좋아 질거 같다고
말하지 말라고 차라리 자기가 예기 하겠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그러면 다른 사람 만날테니 그 동기 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편해졌음 좋겠다고 예전처럼 멘토처럼 지냈음 좋겠다고.
처음 만나게 된것도 멘토 관계로 시작되었던거였거든요.
그 동기친구에게 솔직히 다 말하고 둘관계에서 빠지는게 좋을까요.
아님 알면서도 최소한의 배려로 모른척하고 잘 지내도록 해주는게 좋을까요?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자꾸 의심가고 잘되는 모습 보기가 싫어지네요.
저 만의 집착이라는거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친은 그렇게 말할려고 하는것도 자신에 대한 미련이 남아 그러는거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배신감 같은거 라고 해야할까요.
이지 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까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처음에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7개월동안의 만남기간동안 4번의 헤어짐 그리고 만남
헤어짐의 이유는 자기자신때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별을 고했던 그친구를
힘겹게 붙잡아 만남을 유지했었습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저와의 만남을 지속하면서도 전 남친과의 연락을 계속 한거였습니다.
그 전 남친이 지금 유학중인데 그사이 저를 만나게 된거더라고요 이친구는 전남친을 아직
잊지 못하고 그친구를 기달리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 남친이 유학기간중에 다른 여자가 생겨 전남친과 정리를 하고 저한테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의 여친이 자기한테 전화를 했다고만 하더라고요.
그걸 알면서도 전 여친과 이별을 하는게 너무나 맘이 아퍼 계속 붙잡았습니다.
근데 그럴수록 점점 멀어지더라고요. 저와의 대화시간은 점점 줄어들었구요
간단한 인사가 대화의 전부였죠.. 그러던중 회사에서 부산행사건으로 인해
지방을 여친이 내려갈 일이 생겻어요. 근데 주말에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잠시 쉬고 오겠다고 하더라고요. 할머니댁이 대전인데 대전에서 쉬다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대전을 간게 아니라 주말내내 다른곳에서 다른누구와 있다가 왔더라고요
그러면서 점점 의심을 하게되었구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요..여친의 메일도 조금씩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점점 제 자신이 초라해지더라고요
그 다음주에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하면 피하기만 하고 아직 잘 모르겠다고만하고.
정말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혹시나 또 헤어지자고 할까봐서요
하지만 결과는 미안해 정리해 라는 두마디의 말뿐이였습니다.
저번주말에 여친이 라식수술이 있었어요. 전 같이 가서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회사 다른동료와 먼저 선약을 했더라고요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입사동기 남자였습니다.
그 의심에서 점차 그 친구를 의심하게 되었죠..
다음날 검진때도 그친구와 같이 가는거였습니다. 후엔 그 친구 집에도 가더라고요
너무나도 화가나서 그날 저녁에 만나 진실을 말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여친의 얼굴을 보자 화났던 모습 헤어져라는 생각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하지만 여친은 그저 정리해 라는 말이 다였습니다.
이런 제가 이젠 질린다고 합니다. 싫다고 하네요.
월요일 아침 그와의 이별을 통보했구요
여친은 감사하다고 하네요.
같은 회사에서 사무실에서 매일 얼굴을 볼게되니 더 힘들어 지더라고요
어제도 여기에 하루종일 들어와서 사랑,미련,집착, 등등 여러님들의 사연을 보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이겨낼려고 했었습니다. 업무상 여친과 말해야 되는경우도 종종 있었구요..
그때마다 힘겹게 참았습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메신저로 할말이 있다는 겁니다. 말하라고 하니 메신저로 하기 좀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밥사라고 했죠.. 알았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어떤 할말이 있어서 그랬을까요.?
정말 만나서 그 얘기를 들어줘야 하는걸까요?
고민입니다.
얼마전 위 내용과 같이 글을 남겼던 이입니다.
역시나 만나서 회사 입사동기를 좋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예의라면서 저한테는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 다른 사람하고는 괘찮지만 그 친구랑은 안된다고 했죠..
그 친구한테 여친과의 관계 다 말하겠다고 했죠.. 그때는 너무나 화가나서 그렇게 말은 하긴
햇지만 진심은 아니였습니다.
자기를 놔 달라고 합니다. 그친구와 저와의 관계가 안좋아 질거 같다고
말하지 말라고 차라리 자기가 예기 하겠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그러면 다른 사람 만날테니 그 동기 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편해졌음 좋겠다고 예전처럼 멘토처럼 지냈음 좋겠다고.
처음 만나게 된것도 멘토 관계로 시작되었던거였거든요.
그 동기친구에게 솔직히 다 말하고 둘관계에서 빠지는게 좋을까요.
아님 알면서도 최소한의 배려로 모른척하고 잘 지내도록 해주는게 좋을까요?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자꾸 의심가고 잘되는 모습 보기가 싫어지네요.
저 만의 집착이라는거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친은 그렇게 말할려고 하는것도 자신에 대한 미련이 남아 그러는거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배신감 같은거 라고 해야할까요.
이지 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