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너무 답답 해서 글을 올립니다..

여자친구하고 2년전에 직장에서 만난여자였죠..
그때 잠깐 만나다가.. 다른 남자한테 떠나보냈습니다..

행복 했으면 햇죠..

저는 1년에 한번 전화 연락하고요.. 전화 할때마다 그 남자가잇어서 연락을 잘 못햇죠..

그사람이 저를 잘 알고요.. 둘이 어떤사이였던거두 알고요.. 그래서 싫어하는거 뻔히 알아서 연락못했어요..

한 1년 좀 지나서 헤어졌어여..

전 조심 스럽게 그녀한테 맘을 줬어요... 집에 맨날 반찬 해서 가따주고 저희집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엿죠..

맨날 갓죠 사귀지않을 당시여.. 그냥 너무 좋은 나머지.. 그래서 다시한번 사귀자고 햇죠 그런데.. 좋은 오빠가 좋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반복적으로 대쉬를 했죠...

어느날 제가 취중고백이란노래를 들려ㅈㅝㅅ어요.. 그때 마음이 조금 흔들렷죠. 그래서 제가 결심햇죠 속으로 이여자는 내가 전 남자보다 잘 해줘야지.. 더 행복하게 해줘야지 이여자없인 난 죽어.. 이여자땜에 죽지못해산다.. 그런 마음으로 사겼습니다..
사겼죠 그런데 연습장에 ㅡㅡ 지켜야될 항목을 쓰는 겁니다.. "어른처럼 행동하기" "관심너무많이 갖지 않기" "장난심하게치지말기"집착하지말기" 이런걸 쓰는겁니다...
그래도 저는 좋다고 알앗다고햇죠..

사귀기 시작햇죠.. 맨날 싸우는 겁니다 별것도 아닌거 같고.. 맨날 기분 나쁘면 헤어지고 싶다고.. 너 싫다고.. 그말을 달고 다ㄴㅕㅅ죠... 요번에 크게 한번 싸ㅇㅝㅅ어요.. 갑자기 저희 집에서 밥을 먹고 둘이 놀고있는데.. "오빠 손예진나오는 영화봤어?" 무슨영화" 그거 손예진 다른남자 만나는거"
그러더니 갑자기"나 다른사람 만나고 싶어"
하는 겁니다.. 전 기분이 많이 나빴죠.. 정말.. 장난이라도 너무 심하고요..
집에 간다고 아는 동호회언니 만나나고. 저하고 같이있는데 맨날보는 언뉘인데 전 쉬는날만 보고요.. 정말 이해가 안ㄷㅚㅆ어여.. 그래서 제가"왜 그언뉘 만날라고 " 시러 안보랠꺼야 " 자꾸 보내달라고 조르는 겁니다 그래서 짜증나서 가자고 집에 나왓죠 그냥 저먼져요 그러더니.. 너무 답답한것입니다 집에 가면 데려다줄텐데 그사람 한테 질투를 느낀거죠.. 차타고가다가 화가너무 많이나서.. 하지말아야될 말을 햇어여... 너 알어서 가라고 차에서 내려서 니혼자 가라햇어여.. 정말 맘에도 없는말도 햇죠.. 그러더니 내리더라고요.. 아 짜증나 이건 아닌데 정말 미안한겁니다.. 그래서 다시 태워서 집에 데려다준다고 뒤에 타라고했어여 .. 아 정말 겉따로 속따로 햇지요..
정말 미안하네요.. 집에가면서. 차에서 또 그랫어여 "너 오빠하고 이렇게 헤어지면 끝나는거 알어? 말이 없는거예요 넌 갠찮겟어? "난 안갠찮아" "그건 그쪽사정이니깐 알어서 하세여 하는 겁니다.. 짜증나서 또 맘에도 없는말 헤어진다고 햇죠 .. 제가 우습네요 나이먹은 제가 참을껄... 정말 .. 지금 화가 많이 낫어여.. 그만 연락하라고.. 전 그녀없인 안되는데 어제도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날새고 오늘 출근했어요... 어떻게 해야지 될까요.. 저두 알아요 그녀는 저보다 자존심쎄고 질투심도 많은 여자인거요.. 정말 다시 잘해보고싶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포기못하겠어요 .. 어떤방법도 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