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필요해요..★ 9살 차이의 그 남자 포기가안됩니다..
지젤 2009.05.22 13:44:19
이전 지젤 이라는 이름으로 4월 말쯤?? 5월 초쯤 올렸던 글이 있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제가 좋아하는 남자는 30살이구요.
저와 9살 차이가 나는(21살임) 사람입니다.
절 처음 만났을 땐 제가 24인줄 알고 만나다가
두번 째 만났을 때 솔직히 21살이라고 말 하고 나서는
꼬맹아~ 난 너 만날 생각없다.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안되
등등의.. 거절을 계속 했었는데요..
저는 4월 30일부터 아침 저녁으로 일단 저의 존재를 각인 시켜주기 위해
부담감 주는 메시지가 아닌 그냥 오늘 하루도 힘내~ 라던지
오늘은 무슨무슨일이 있었네, 오빠는 어떻게 보냈어?
라던지의 문자를 했었어요 5월 16일까지.
그러는 도중 4번 전화왔구..
전화와서 하는 말은 늘 같은말.. 포기해라.. 난 너 만날 생각 없다 나이가 너무 어리다
였어요..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제가 좋다구 계속.. 연락을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5월 18일 성년의 날
이 날만큼은 꼭 결판을 지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성년의 날 절 설마 바람맞힐거라곤..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날을 잡았습니다.=.=)
문자로 몇시에 오디서 보자, 오빠두 나이만 아니면 나 만나볼 생각 있었던거 아니냐,
나이땜에 시작도 못해보구 포기하라구 하는건 너무 했다 등등의.. 설득하는 말과 함께 보냈더니
왠일로 답문을 하더라구요..
공부나 열심히 하라구, 안만난다구
그래서 제가 '시러 기다릴거야 '해떠니
기다리던지 알아서 하는데 난 너 만날생각 전혀 없다구~ 앞으로도 쭉!!
일케 답문이 왔었어요..
제가 완전 충격먹고 멍하니 있다가...
"내가 그렇게 싫었어?"
보냈거든요.
근데 이오빤 늘 하는 소리가 그거였어요.
전화로도 나한테 포기하라~ 포기하라 할 때도 내가 포기못한다고~
"내가 싫어?" 이럼 늘 "싫은게 아니고~... "
역시나 문자도 씹더라구요.
아.. 내가 싫은게 아니구 단지 나이땜에라는데.. 어떻게 포기가 되요..
제가 이렇게 좋아하게 된 사람은 첨이거든요.
솔직히 이렇게 제가 적극적으로 대쉬한 적도 첨이구요..
(저 또한 자존심 강해서 먼저 고백하고 이런적도 없고.. 제 주위사람들은 지금의 저를 보면서
얘가 미쳤네, 니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냐, 그런남자 널리고 널렸다.. 그래요...)
이 오빠 만나면서 중간 중간 소개팅 몇번 했었어요..
안하려고 했는데..ㅡ.ㅡ 다들 기회를 열어두라고, 부담감 가질 필요 없다고
안되면 걍 친구 되면 되는거고 맛있는거만 얻어먹는다 생각하라고...
이래서.. 하게 ㄷㅚㅆ는데요.
평소같았으면 한번 만나볼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사람들이였어요..진짜 다들.
근데... 이 오빠 땜에 그 누구도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다 정리 했습니다..
나중에 후회할 진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문자 씹히구..
대망의 18일 아침에 문자를 했어요.
오늘 난 기다릴 거라구, 나 포기시킬거면 나와서 얼굴보고 말하라고
문자나 전화로 오빠 포기 ㄷㅚㅆ으면 진작에 오빠 말에 떨어져나갔을거라구.
... 씹더라구요.. 그리구서...ㅡ.ㅡ
안나왔어요..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기다리는데..결국은 안나오더라구요.
기다리는 중간에 한 10시쯤 또 문자를 했어요.
"안나올줄은 살짝 예상했지만 .. 그래도 속상한건 어쩔수 없다고
지금 가면 후회할 것 같고 나도 끝까지 기다려 보겠다고"
그렇게 문자했는데도..
정말 안오더라구요..ㅜㅜ 아 .. 먼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오빠 성격이.. 아니면 확실하게 아닌거고 이래요.. 쫌 싸가지도 없고...^^:
그래서 걍 집에 왔습니다..
솔직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 포기가 되질 않아요.
제가 글 주변이 없는데다.. 너무 대충대충써서
중간에 쫌 연결이 않된다.. 싶기도 하시겠지만..^^:
일단 제가 지금까지의 쓴 글로 보자면..
이오빠 정말 절 만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거겠죠??
포기해야겠죠????
근데 포기가 되지 않아요..ㅜㅜ
이오빠가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걍 동생으로 지내자고,
가끔 고민상담도 해주고 밥도 먹고 하자고 했었거든요..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자고 문자할까요??
그럼 넘 구질구질 하겠죠...??
아..ㅡ.ㅡ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여..ㅜ.ㅜ
간단히 요약하자면 제가 좋아하는 남자는 30살이구요.
저와 9살 차이가 나는(21살임) 사람입니다.
절 처음 만났을 땐 제가 24인줄 알고 만나다가
두번 째 만났을 때 솔직히 21살이라고 말 하고 나서는
꼬맹아~ 난 너 만날 생각없다.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안되
등등의.. 거절을 계속 했었는데요..
저는 4월 30일부터 아침 저녁으로 일단 저의 존재를 각인 시켜주기 위해
부담감 주는 메시지가 아닌 그냥 오늘 하루도 힘내~ 라던지
오늘은 무슨무슨일이 있었네, 오빠는 어떻게 보냈어?
라던지의 문자를 했었어요 5월 16일까지.
그러는 도중 4번 전화왔구..
전화와서 하는 말은 늘 같은말.. 포기해라.. 난 너 만날 생각 없다 나이가 너무 어리다
였어요..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제가 좋다구 계속.. 연락을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5월 18일 성년의 날
이 날만큼은 꼭 결판을 지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성년의 날 절 설마 바람맞힐거라곤..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날을 잡았습니다.=.=)
문자로 몇시에 오디서 보자, 오빠두 나이만 아니면 나 만나볼 생각 있었던거 아니냐,
나이땜에 시작도 못해보구 포기하라구 하는건 너무 했다 등등의.. 설득하는 말과 함께 보냈더니
왠일로 답문을 하더라구요..
공부나 열심히 하라구, 안만난다구
그래서 제가 '시러 기다릴거야 '해떠니
기다리던지 알아서 하는데 난 너 만날생각 전혀 없다구~ 앞으로도 쭉!!
일케 답문이 왔었어요..
제가 완전 충격먹고 멍하니 있다가...
"내가 그렇게 싫었어?"
보냈거든요.
근데 이오빤 늘 하는 소리가 그거였어요.
전화로도 나한테 포기하라~ 포기하라 할 때도 내가 포기못한다고~
"내가 싫어?" 이럼 늘 "싫은게 아니고~... "
역시나 문자도 씹더라구요.
아.. 내가 싫은게 아니구 단지 나이땜에라는데.. 어떻게 포기가 되요..
제가 이렇게 좋아하게 된 사람은 첨이거든요.
솔직히 이렇게 제가 적극적으로 대쉬한 적도 첨이구요..
(저 또한 자존심 강해서 먼저 고백하고 이런적도 없고.. 제 주위사람들은 지금의 저를 보면서
얘가 미쳤네, 니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냐, 그런남자 널리고 널렸다.. 그래요...)
이 오빠 만나면서 중간 중간 소개팅 몇번 했었어요..
안하려고 했는데..ㅡ.ㅡ 다들 기회를 열어두라고, 부담감 가질 필요 없다고
안되면 걍 친구 되면 되는거고 맛있는거만 얻어먹는다 생각하라고...
이래서.. 하게 ㄷㅚㅆ는데요.
평소같았으면 한번 만나볼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사람들이였어요..진짜 다들.
근데... 이 오빠 땜에 그 누구도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다 정리 했습니다..
나중에 후회할 진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문자 씹히구..
대망의 18일 아침에 문자를 했어요.
오늘 난 기다릴 거라구, 나 포기시킬거면 나와서 얼굴보고 말하라고
문자나 전화로 오빠 포기 ㄷㅚㅆ으면 진작에 오빠 말에 떨어져나갔을거라구.
... 씹더라구요.. 그리구서...ㅡ.ㅡ
안나왔어요..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기다리는데..결국은 안나오더라구요.
기다리는 중간에 한 10시쯤 또 문자를 했어요.
"안나올줄은 살짝 예상했지만 .. 그래도 속상한건 어쩔수 없다고
지금 가면 후회할 것 같고 나도 끝까지 기다려 보겠다고"
그렇게 문자했는데도..
정말 안오더라구요..ㅜㅜ 아 .. 먼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오빠 성격이.. 아니면 확실하게 아닌거고 이래요.. 쫌 싸가지도 없고...^^:
그래서 걍 집에 왔습니다..
솔직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 포기가 되질 않아요.
제가 글 주변이 없는데다.. 너무 대충대충써서
중간에 쫌 연결이 않된다.. 싶기도 하시겠지만..^^:
일단 제가 지금까지의 쓴 글로 보자면..
이오빠 정말 절 만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거겠죠??
포기해야겠죠????
근데 포기가 되지 않아요..ㅜㅜ
이오빠가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걍 동생으로 지내자고,
가끔 고민상담도 해주고 밥도 먹고 하자고 했었거든요..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자고 문자할까요??
그럼 넘 구질구질 하겠죠...??
아..ㅡ.ㅡ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여..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