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네요. 제가 성격이 좀 심하게 내성적이라 친구관계 친인척관계가 별로 좋지않아 결혼식 하지 않겠다고 설득설득을 했는데 제가 첫째고 부모님 소원이시라고 뿌린돈은 거둬야지 하시며 아주 완강하셔서 미루고 미룬 끝에 할 수 없이 날은 잡았는데.. 9월에 조카가 결혼했는데 둘다 교사라 엄청 많이 왔더라고요. 전 진짜 친한 친구 외엔 다 연락을 끊어서 세명밖에 없는데 비교가 많이 될거같아요. 창피하네요 벌써부터. 우울합니다. 타고난 성격이 이래서.. 독신으로 살려했는데 이 늦은 나이에 결혼하게 될줄은..

혹시 하객알바 쓰셔본 분들 정보좀 주실래요? 아니면 품앗이 같은 거라도.. 저도 참석할 수 있다면 참석해드릴게요ㅠㅠ 밑에 글들 보니까 저와 같은 고민 많이 하시던데 글을 늦게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