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어디서부터무엇이

이사람을 이렇게 변하게했는지모르겠어요ㅜㅜ

진짜저랑같이 일할때만 해도성실한사람

착하고 정말..지금도 그모습이선명한데

현재는완전다른사람같아서..

본인일시작하면서 어느아는형님을 

알게되더니요새는자주 술을먹고옵니다

술먹는거좋아요 일힘들면그럴수도있죠

단 임산부인 절너무힘들게해요

때리지않습니다 말로힘들게하죠

그리고제가일했을당시 강아지미용을 맡기고

저퇴근하면서 예비신랑이온다했는데

일이안끝났데요 그래서 안쓰럽고뭐라도

해줘야하나 아가랑나때문에고생하네..막

미안하고짠했는데 집에오니술취한상태

한마디로일이늦게끝난게아니고 술먹다못온거죠

어이가없어서..ㅋㅋ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늘온다했는데안오거나 일늦게끝나

이말하면그날은 일이늦게끝나는게아니라

술먹다늦게들어오네요 근데이게다본인일

시작 그리고그아는형님 ?뭐무튼

그분이랑 어울린뒤로진짜 이사람많이

변했더라구요 술먹으면 내가니아들이다

하루안먹고 또그담날먹고 그게반복이에요

이런사람인줄알았음 애초에결혼안했을텐데..

애기때문에 욱하고도망가고싶고 

다관두고싶어도 꾹꾹참게되네요..

아니면 이해못하는제가 속이좁은걸까요..

요새하루하루 너무힘들고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