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반대로 결혼.......트러블
리타오라 2017.04.20 12:26:27
저는 여자 28살이고 호주시민권자입니다. 프로포즈한 남자친구는 연하 25살이고 유학생신분인데, 상견례자리에서 저희부모님측에서 준비된게아직 없으니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준비가 된뒤에.천천히 결혼해도되지않겠냐는 의견에 남자친구쪽 어머니가 신분에대한 언급을 하신 뒤부터 저희 부모님 마음이.많이바뀌셨습니다. 절대로 남자측에서 집 해오기전까진 시집 못보낸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걸 기분좋지않게생각하는데 어디 요즘 집을 한번에 살 수 있나, 호주에 아무리그래도 집장만 하는게 보통 2년정도는 일한 증거가잇어야 집을 살수있는데.그러려면 본인 신분이 되어야하는데 결혼하지않고서는 그럴 수 가없다 이거죠..사람은 정망 너무좋고, 저는 좀 경제적인부분에 예민한 반면 남자친구는 그냥 감정으로 사랑하고 그러면 하는게결혼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결국 이렇게 약혼한지 거의1년이됬는데 뚜렷한해결책으느안나오네요 신분문제로 남자친구측에선 결혼을 해야만 집을 살 수 있다..고 하고 그게최선이라 하는데, 저희부모님측에선 결혼해서까지 고생할 일 있느냐 얼마나 오랜시간이걸려 호주시민이되었는데, 결혼하여 신분을 바꿔주는게 감정적인 일로만 해결될 수 있는게아니다. 하시네요..가운데서많이힘듭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는 이사람과 결혼하고싶은데 경제적인면에서 많이 답답하네요.남자친구측 어머니는 투자사업으로 호주에서 비지니스를 하고계시고 아버지는 한국에서 꽤 높은 공무원이신데, 저를 너무 쉽게생각하능 것 같기도하고 해서 결혼이야기만 나오면 많이힘듭니다. 이미 남자친구 아버님은 곧 정년퇴임이셔서 결혼날짜를 임의로 생각해두신것 같은데 저희부모님은 절대로 안된다 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