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문제ㅡㅡ
꽃비엄마 2017.01.22 21:39:16
여긴 지방이구요~
32살여자예요.남친은 36살 횟수로는6년만낫네요.
작년5월에 상견례를했지만~
저희 엄마가 이번년도는 너무빠르다고
이번에는얼굴도보고 밥먹는다고생각하고
내년에초쯤에 한번더 만나고 날잡자고하셔서
이번년도 2월에 다시 상견례를 합니다.
제 남친이하는일은 돈빌려주는그런일도하고,
그외에 일도 몇몇가지 하구요~
전 남친직업이 챙피하거나 그러진않아요.
허튼짓않하고 잠도못자고 움직거리면서
일하는걸옆에서보니까 (동거중입니다)
저는 남친과 동거한지 2년정도됏는데,
동거시작하고 남친이버는돈으로 생활을합니다.
처음에는 저희부모님도직업때문에 많이 꺼려하시고
시러하셧지만, 남친이 열심히돈벌고 허튼데 돈안쓰고
이런걸 보시고는 점점맘에들어하셨어요.
저희엄마가 남친이 진짜힘들때
일하는거에 돈을좀 보태주셨구, 오빠가 갑자기
급할때 엄마가 빌려주고햇어요
이자는 매달받구잇구요.
아무튼 요즘 제가 친정에지내고잇는데.
엄마가 샤넬백이 너무갖고싶다고 소원이엿다고 이런얘길하길래~ 정말아무렇치않게 예랑이한테 웃으면서
진짜사심없이 엄마가 샤넬백갖고싶엇데 엄마소원이었데 이러니까~
쿨하게 우리♡♡도 좋은빽못사줫는데~
그럼 장모님이 갖고싶다고하시니까 사드려야지하면서
어머니한테 사시라고 말하는거예요.~좋아오케이살께 이러진못하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우리식올리전에 그럼 사드리자고 그렇게얘길햇어요.
그얘길 저희엄마한테하니까 너무 애기처럼 좋아하셔서
자긴이거받는데 ☆☆이엄마 한테도 너 예단할때
모피입고싶다고햇으니까 모피해드리자 이러시더라구요.
여기서 궁금한게,
우리예비시아버지가 아무것도 하지말라고하셨어요.
집은 전세로 얻어주신다고햇고~
서로 오가는거없이 그냥 식만올리자고하셧네요.
가벼운 반지하나씩하고 식올라자고하셨는데,
저번에 전화가오셔서 (제남친 장남) 큰고모가
너 큰고좋은거해주고싶다고햇는데 내가 커트쳣다~
이러시는거거예요.그러시면서 너살면서 아빠가 좋은놈으로하나해줄께~ 이러시길래. 네~~~ㅎㅎ 이러고말앗네요. 저희엄마는 첫아들이니까 또그런건아니라고~
예단비주고싶다고 딸가진부모는그런게 아니라고 하면서 예단비주고싶다고 그러시고
저희 예비시아버지는 그런거없이 반지하나하고
식올리자고햇는데~
그럼 대체어떻게해야하나요?
예단비없이 시어머니 모피하나에 예단삼총사해갈까요~
아니면 예단3총사만해갈까요~아님그냥 정말 아무것도하지말까요? 신혼집전세금은4천에서 5천정주실꺼같네요. 답이먼지모르겟어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