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중입니다.ㅠㅠ

남자친구나 저나 집에서 도와주는거 없고요..ㅠㅠ

결혼하면 4천만원짜리 월세나 전세에서 살 수 있음니다. (현재 홀어머니 집은 남자친구가 벌어서

해준 집이 있습니다.)

둘이 여유자금이 없으니까 예물 예단은 생각을 안했고요.

예물도 반지하나 할 생각이었는데 예단은 간소하게 성의표시는 해드리려 했습니다.

그래도 살짝 남친이 여쭤봤는데

친가 10명 50만원씩 외가 몇만원자리 이불5개만 하고 어머니껀 전혀 할필요없다고 하십니다.ㅠ

남자친구가 결혼후에 돈 들어오면 그돈을 다시 준다고 예단 하자 하는데..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기분이 안좋다했고.

남자친구도 양쪽에서 스트레스 받아 어머니께 화를 냈어요ㅠ

일부러 더 그런 것 같아요.저랑 접겠다고 어머니가 꺽일줄 알고 그랬데요. 감정이 깊어져서 남친과 어머니 저녁에 엄청 싸웠나봐요..

그거로 싸운거면 일찍 헤어지는게 낫다는식으로 어머니 말하셔서 싸웠나봐요..

..ㅠ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이번주 상견례인데 어머니가 밉다고 화해안할꺼라고 우선 취소하자는데.. 더 괴심하게 생각하실까봐..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