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로 날짜받아놓은 예신입니다
오늘 계모임땜에 예신이 고향집에 가게되어있었습니다 오늘은 저도 같이쉬어서 이주전부터 계곡가서 백숙먹자니깐 알앗다고해서 전 그렇게 알고있엇는데 이사람은 저와의 약속을 잃어버리고 계모임을 잡은겁니다
집에 친형도 잠깐놀러오셔서 와계시고 같이 고향집 내려갈라고 몇일 더 있으신거같은데
그래서 가지말라는 말을 못하고 속으로만 서운햇습니다 근데 서운한게 얼굴에표가났나봐요 그래 기분나쁜건지 간다면서 갓어요
오빠가 고향집 도착후 전화를 햇는데 저핸드폰 비행기모드로해놔서 확인을못한상태엿고 그걸본순간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버튼이 그냥 눌러진건지 주변에서 말하는곳만 들리고 안들리는거예요
그래서 끄고 올때까지기달렷죠
두세시간뒤에 연락왓는데 제가티비보느라 전화못받앗응데..화낫엇나봐요 핸드폰도 일부러꺼놓고
그리고 제가 이유없이 짜증을 잘내는편인데 이제 오빠도 지쳐서 고치기로한지 얼마안되서 일어난일이예요
오빠가 저희엄마아빠한테까지 연락을 한거예요 제성격안좋아서 힘들다 이런식으로 말햇는데 새벽세시에..저희부모님은 여덟시면 주무시는분인데..이시간에 연락하는것도 신뢰고 저희부모님한테 저렇게 말하는것도 신뢰인거같아요

이걸어떻게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