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내년초쯤 4,5월?쯤에 결혼을 하려는데
아버님이 조그만한 사업을 하십니다 그렇게 작진 않지만 그밑에서 남자친구가 일을 배우면서 하고잇어요
아버님이 워낙 땅땅하시고 저도 엄청 이뻐해주셔서
아버님사랑 많이 받고잇는 예비 며느리죠
아버님이랑 단둘이 점심먹자고하셔서 점심먹고 커피한잔하자고 하셔서 카페가서 이런저런 야기를 햇는데 우리집 형편이 좋지 않은걸 알고 계셔서 그냥 부모님들끼리 예의만 갖추는거로 하자고 결혼식비용이나 웨딩촬영비는 아버님이 해주시겟다고 하시더군요
아버님사업을 나중에 남친한테 물려줄생각이시래요
그러고 지금 다른데에 투자해서 다른일을 생각하시고 계시다가 남친이 통신업종을 친구한테 제의를 받았고
그걸 아버님한테 말씀드리니 아버님이 투자하시겠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부자지간이 열심히하는 분들이라
많은 통신업계 들이잇지만 하자라는 생각이 깊이들었나봐요 그래서 저도 이번년도 연말에 일도 그만둬야되서 아버님은 투자를 하시고 남친앞으로 대리점을내고 제가 교육받고 거기서 일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기 준비기간이 6개월정도 걸린다더군요
6개월이면 이번 겨울이지만 저희는 내년 초 4,5,6월쯤으로 식을 올릴예정인데 대리점준비 결혼준비가 한번에 준비해서 시작해도 되는건가요? 하객들이나 개업하면 지인분들도 잇고 부담될텐데...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