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속을 모르겠습니다..도와주세요..
영웅호걸맘 2016.03.18 04:08:52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난지 2년만에 결혼을 약속했구요~
성격도 좋고 식성도 같고 취미도 비슷해서 행복합니다~
그런데 이틀전부터 제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제나이 38.. 3년을 만나고 29세에 헤어진 남자가 있습니다..
그후로 서로 가끔 안부 문자만 주고받으며 친구처럼 지내다
친구가 3년전 결혼을 했습니다..행복하게 잘살고 있을거라
믿었던 친구에게 날벼락 소식을 듣게됬네요..
그것도 저의 청첩장이 나온날 보면서 기분좋게 있었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하는말..오늘 이혼했다~ 이말을 듣는순간부터
머리가 멍~해지더니 말문도 막히고..그후로 이틀동안
잠도 설치고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이혼..누구나 할수있고
그런말에 충격 받아본적도 없는데.. 이유가 뭘까요..?
전혀 예상치 못한말에 놀랬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달래고 있는데 왜자꾸 그생각만 하는건지..
예비신랑에게 미안하네요.. 제맘속에 전남친이 있었던거 아니겠죠..?
아직 미련이 있는거 아니겠죠..? 정말 미치겠습니다..
언제 머리속에서 이혼이란 얘기가 떠나줄지..
만난지 2년만에 결혼을 약속했구요~
성격도 좋고 식성도 같고 취미도 비슷해서 행복합니다~
그런데 이틀전부터 제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제나이 38.. 3년을 만나고 29세에 헤어진 남자가 있습니다..
그후로 서로 가끔 안부 문자만 주고받으며 친구처럼 지내다
친구가 3년전 결혼을 했습니다..행복하게 잘살고 있을거라
믿었던 친구에게 날벼락 소식을 듣게됬네요..
그것도 저의 청첩장이 나온날 보면서 기분좋게 있었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하는말..오늘 이혼했다~ 이말을 듣는순간부터
머리가 멍~해지더니 말문도 막히고..그후로 이틀동안
잠도 설치고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이혼..누구나 할수있고
그런말에 충격 받아본적도 없는데.. 이유가 뭘까요..?
전혀 예상치 못한말에 놀랬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달래고 있는데 왜자꾸 그생각만 하는건지..
예비신랑에게 미안하네요.. 제맘속에 전남친이 있었던거 아니겠죠..?
아직 미련이 있는거 아니겠죠..? 정말 미치겠습니다..
언제 머리속에서 이혼이란 얘기가 떠나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