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자친구가 5000을모으고 중형차한대가 있습니다. 내년에 돈을 좀더 모아결혼할생각이고 부모님의도움은 안받을생각입니다. 살면서 단한번도 돈은 그냥주신분들이아니시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안받고 우리끼리 힘을모아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이말을 엄마한테 했더니 내년엔 뭔돈으로 결혼을 하겠다는거냐고 하더군요. 저는2500모았으며 차는없고 부모님이2000정도는 해주실것같아요. 절대 그냥보낼분들이아닙니다.. 2000도 적게주시는한에 2000이지 더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제가 모은돈을드리고 시집갈생각입니다. 엄마가 그리말씀하시니 고민이됩니다. 아직 세상을몰라 얼마정도가있어야 집을 장만하고 삶이여유로울지를 몰라그러는데 힘들까요? 남자친구는300선버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