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려고 상견례까지 잡았습니다..

근데 남자집에선 돈이없다고 둘이알아서 하라구 합니다..

남자친구는 현재돈모은건없어요..돈모앗는걸 집에갖다주고 했다네요.. 어머님이 예전에 현재살고있는집 이사오기전에 그전집아파트를 남자친구한테 주기로 했었다고하네요.. 남자친구는 그걸믿고 집에 돈주고했다고하네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주기로한집 팔았다고하네요..팔았는돈이랑 남자차구가준돈 다 어디다쓰셨는지 얘기를 안해주시네요 그냥 돈없다는말만 하시고...

남자친구가 돈이있어야결혼하지않냐고 얘기를해서 겨우 3천만원해주신다네요.... 전 아에안주실거라 별로큰기대안했는데 3천만원준다는말듣고 엄청좋았어요... 전 솔직히 없으면 없는데로 결혼하고싶어요

저희집에선 그얘기듣고 깜짝놀랬습니다....혹시나해서 일부러 4천만원해준다고 거짓말했는데....무슨4천만원가지고 결혼을하냐고......... 집도 전세로들어가는데 말도안된다하시면서 집사서들어가는것도아니고 전세만큼은 남자집에서 해줘야되는거아니냐구...

아버지는 상견례안할려구합니다..딸보내는입장에서 고생시키기싫다고..저도 그마음알죠 대출하면 힘들게산다는거..요새세상에 대출없이 어뜨케 결혼하겟어요?

저희친오빤 대출없이 결혼해서 더 그러는거갔습니다..저희오빠도 돈모아둔게없어서 저희집부모님이 다해주셨습니다

저희신혼집이 남자친구아시는형님이 지금살고있는집을 전세로해주기로했습니다..그형님이 내년2월에 새아파트로 이사간다고하더군요.. 저희가 지금살고있는집 들어와서 살거면 4천만원으로 해주신다고하네요 18평이구요 이얘기들으면 다 솔깃하지않나요?

전 그집정말놓치기싫습니다... 들어가서 알뜰하게살고 돈모아서 집장만하기로 결정했어요 .. 근데 혹시나 사람일은 모르니깐 집이잘못될수도있으니 못들어갈수도잇으니깐 대비해서 부모님들한테 8천만으로 들어가서산다고했죠....

저희집에서 4천만원으로 어뜨케 살거냐고..아무리생략할거 다생략한다고해도 그건아닌거갓다고...차라리 8천만원전세 해달라구하시네요 .. 전세집해주면 예단비 혼수 원하는거 해달라는데로 해줄테니 집만큼은 해오라하네요....... 하ㅜㅜ

이걸어뜨케해야될지... 남자친구어머님이 너무 밉네요ㅠㅠ

저희가 결혼12월에할생각입니다 내년에 미루기엔 남동생이 내년에 결혼한다고해서 저희가급하게 올해가기로 했거든요..결혼은 올해하구 2달간 어뜩하지고민하다가 제가 그럼두달동안 떨어져지내자구했어요....저희가 지금장거리연애하구잇거든요.. 하 이걸 어뜩할지... 돈이 문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