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애중인 28살 32살 커플입니다
현재 저는 남자집에 자주 놀러가면서 밥도먹고 하고있고
남자친구는 저희집에 아직 인사전입니다
잠깐 지나가다가 인사한번 했구요

남자친구가 이번에 부모님께 집을 마련해달라해서
3억집을 계약했는데
1억은 나중에 분양후 갚는거고
2억을 이번달안에 선금해야한답니다

금액이 큰지라
남자집은 우리집에서 조금 지원해주고 공동명의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아직 상견례도 안했고 정식으로 인사도 안왔는데
무슨 벌써부터 집얘기고 돈얘기냐고 하네요
순서가 바뀐거 아니냐고..

남자집에선 결혼할거고 미리 지원좀 해달라는거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