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밑에 글들보니까 결혼하면서 많이 싸운다는데... 서로에게 좀더 양보하고 무언가바라는마음을 조금이라도 놓아버리고 시작하는건 어떨까 조심히..말씀드려보네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뭔가 덕을 보려고 애쓰다보면 뭔가 서운한게 생기지 않을까요? 물론 결혼준비하면서 부모님의경제력이바탕이되어 도움을 주신다면 좋겠지만 일단이런생각자체부터가 문제가되는것 같고... 좀더 좋은곳에서 살려고 무리해서 대출받고.. 어차피 둘이벌어서 갚아야하는데.. 결혼해서 많은세월이흐르고 결국 남는건 곁에있는 배우자뿐인데... 서로 의지하며살아갈 사람은 그사람뿐인데.. 마음가짐이쁘게먹고 주변사람이랑비교해가며 서운해하지말고.. 자기스스로선택한사람이니.. 행복하게결혼준비해요^^ 욕심을 버립시다.. 참고로 전 29살 이구요 ㅎ 여잔데요.. 여자분들 어른들에게잘합시다. 우리부모도소중하지만 상대쪽부모님도소중하답니다.. 어른공경하면..언젠간 다~~ 복받습니다.. 저희어머님이 살아온세월을보니~~그렇더라구요! 다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