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랑 한바탕싸웟네요
뿅뿅 2015.02.28 07:44:50
3월14일날 결혼식을 올리는 예신입니다.
부모님 허락하에 같이 살고잇지요
설 지나고 그주 일요일날 상견례를 하고 저의 아빠가 3월말에 외국으로 나가야할 상황이 생겨 부랴부랴 예식날을 잡고 준비해오고잇네요. 보름남짓 ㅜㅜ
저희는 예단예물이바지 이모든걸 생략하기로햇고 그냥 부모님 옷한벌씩만 저희가 해드리기로햇습니다.
돈은 우리집에서 해준 천만원과 오빠집에서 준 천만원
합이 이천만원안에서 모든걸 해결해야하지요.
이것까진 좋아요
결혼식날 밥값은 부모님들께서 반반하기로 하셧구요
스드메,신혼여행비,부모님옷한벌씩.커플링 기타등등
이천만원으로 할수잇지요
그러나 문제는 오빠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안계십니다.
그래서 큰엄마가 엄마대신으로 상견례자리도 오셧고 식장 엄마자리에 앉아계실예정입니다. 그래서 큰엄마 혼주화장과 한복대여비를 이천만원에서 지출을해서 오십만원정도 드리려고합니다.
그런데 어제 오빠가 얘길하더라구요
원래는 부모님 옷한벌씩만 해주기로 선을 그엇는데 큰엄마한테 돈을 줘야하는거냐고. 니가 마음에 우러나서 드리는거면 상관이없지만 형식적인거면 자기네들쪽에도 뭘해야되는거아니냐고. 원래 예단비 여자쪽에서 오백주면 남자들쪽에선 이삼백만주면되는거라고. 맞는말이긴하죠.
그래서 얘기를햇죠 .
예식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촛불밝히는거잇자나요.
그걸 처음부터 생략하면 또 모를까
오빠엄마쪽이 살아계시기때문에 우리쪽에서 누가하든해야한다고 얘길하더라구요
그래서 큰엄마가 저의 엄마대신 혼주자리에 앉으시는것이고 혼주화장이며 한복이며 해드리려고하는것이구요.
어차피 우리엄마가 살아계시면 해드려야하는거자나요.
물론 오빠쪽 아버지가 살아계신다거나 혼주자리에 누구든 앉으신다하면 옷한벌 해드렷을테구요.
이게 안해드리기도 뭐하고 쓸데없는걸로 싸우는것인지..
제가 많이틀린건지..
어제 한바탕 크게하고 그때부터 입닫고 오늘 오빠는 말없이 출근햇네요
부모님 허락하에 같이 살고잇지요
설 지나고 그주 일요일날 상견례를 하고 저의 아빠가 3월말에 외국으로 나가야할 상황이 생겨 부랴부랴 예식날을 잡고 준비해오고잇네요. 보름남짓 ㅜㅜ
저희는 예단예물이바지 이모든걸 생략하기로햇고 그냥 부모님 옷한벌씩만 저희가 해드리기로햇습니다.
돈은 우리집에서 해준 천만원과 오빠집에서 준 천만원
합이 이천만원안에서 모든걸 해결해야하지요.
이것까진 좋아요
결혼식날 밥값은 부모님들께서 반반하기로 하셧구요
스드메,신혼여행비,부모님옷한벌씩.커플링 기타등등
이천만원으로 할수잇지요
그러나 문제는 오빠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안계십니다.
그래서 큰엄마가 엄마대신으로 상견례자리도 오셧고 식장 엄마자리에 앉아계실예정입니다. 그래서 큰엄마 혼주화장과 한복대여비를 이천만원에서 지출을해서 오십만원정도 드리려고합니다.
그런데 어제 오빠가 얘길하더라구요
원래는 부모님 옷한벌씩만 해주기로 선을 그엇는데 큰엄마한테 돈을 줘야하는거냐고. 니가 마음에 우러나서 드리는거면 상관이없지만 형식적인거면 자기네들쪽에도 뭘해야되는거아니냐고. 원래 예단비 여자쪽에서 오백주면 남자들쪽에선 이삼백만주면되는거라고. 맞는말이긴하죠.
그래서 얘기를햇죠 .
예식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촛불밝히는거잇자나요.
그걸 처음부터 생략하면 또 모를까
오빠엄마쪽이 살아계시기때문에 우리쪽에서 누가하든해야한다고 얘길하더라구요
그래서 큰엄마가 저의 엄마대신 혼주자리에 앉으시는것이고 혼주화장이며 한복이며 해드리려고하는것이구요.
어차피 우리엄마가 살아계시면 해드려야하는거자나요.
물론 오빠쪽 아버지가 살아계신다거나 혼주자리에 누구든 앉으신다하면 옷한벌 해드렷을테구요.
이게 안해드리기도 뭐하고 쓸데없는걸로 싸우는것인지..
제가 많이틀린건지..
어제 한바탕 크게하고 그때부터 입닫고 오늘 오빠는 말없이 출근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