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이번에 2017년에 완공되는 아파트 분양권을 사서
어제 만나서 대략적인 결혼날을 잡았어요(서로 부모님께는 인사만 드린상태)
남친은 내년말로 말하길래 전 내년 초로 말하규..
결국 내년4월로 대충 날 잡았죠.
아직 1년하고도 더 남았는데 준비 벌써 시작해야되는건가요??
입주예정인 아파트도 1년후에 완공이라
1년간은 오피스텔같은곳에서 지낼 생각이구요(월세)(보증금 1000으로생각)
결혼식도 화려하게하지않고, 예물예단 이런건 절대 하지말러고
서로 뷰모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반지는 지금 함께모으는 커플링통장으로 해결할꺼구요.

그래서 전 남자 1000, 저 1000이렇게 생각하규있는데
그러면 될까요?? 결혼식비용과 신행비용. 아파트 원세 보증금까지 합친 금액으로요(참고로 살 곳은 부산이구요. 풀옵션으로 다 되어있는 오피스텔 들어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