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9월에 결혼 예정인데, 결혼을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정말 돈 들어갈 일들이 한두군데가 아니더라고요..
연애 때부터 서로 합의 했던 게 결혼 준비하면서
누가 많이 냈네 어쩌네 하는 말 안나왔음 싶어서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기로 하자는 거였네요.
생략할 건 생략한다고 했는데 모아둔 돈보다는 아직 좀 더 필요하고..
둘이 돈 합쳐도 돈이 모자라서 결국은 한투에서 햇살론 대출까지 받고 준비했네요..
대출은 받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결혼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대출 없이 준비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돈문제로 한동안 계속 골머리 앓고…싸우기도 하고 했었는데
해결되고 나니 속 시원하네요.
이제 저 결혼합니다!!!!!!!
8월에 미리 입주도 하구요! ^^
결혼 준비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축하 한번씩만 해주세요 ^^